[사회복지발달사] 스웨덴의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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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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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스웨덴 사회복지 발달과정
(1) 스웨덴 사회복지의 태동과 발전
(2) 스웨덴 사회복지의 정착
(3) 제 3의 길
2) 현재 스웨덴의 사회복지 정책
(1) 스웨덴의 사회보험
(2) 스웨덴의 공공부조
(3) 스웨덴의 사회복지 서비스
(4) 현재 스웨덴 사회복지에서 나타나는 한계점
3. 결론 및 느낀점

본문내용
(3) 제 3의 길
① 1976년 이후

♠ 보수연립정부의 집권
1976년 사민당은 1932년 이후 44년 만에 집권에 실패했다. 사민당은 전후 최소치인 42.7%를 얻어 다수당이 되었으나 보수당, 자유당, 중도당 등 세 비사회주의 정당들이 보수연립정부를 구성했다. 집권 후 세 정당간의 지지기반의 이질성과 상이한 정책지향으로 인해 기존의 복지프로그램을 그대로 유지하는 등 급격한 정책변화는 없었다. 그러나 1979년 선거에서 다시 집권한 보수연합정부는 1980년대 초반부터 경제 및 사회정책에서 조심스런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먼저 연립정부는 1980년 말에 첫 번째 긴축법안을 통과시키면서 가족수당을 약간 삭감했다. 1981년 말에는 두 번째 긴축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질병급여의 소득대체율을 낮추는 한편 실업보험에서 피보험자의 갹출을 약간 인상하였으며, 주택보조금과 식품보조금도 약간 삭감했다. 또한 조세에 있어서도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부가가치세를 인상하고 소득세율을 낮추어 누진세율을 완화했다.
이에 반해 사민당은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을 위한 지출을 늘림으로써 완전 고용을 호복하고 노령연금의 물가연동제 실시, 질병급여의 대기일 폐지, 기초자치단체의 탁아시설에 대한 국고보조금 삭감의 무효화, 실업보험에 대한 엄격한 규제의 무효화 등 보수연립정부가 제시한 정책을 모두 원점으로 되돌리는 정책을 1982년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다.
최악의 경제침체 속에 치러졌던 1982년 선거는 고용, 조세, 복지가 주요 이슈였다. 그리고 사민당은 복지친화적인 정책을 비사회주의정당들은 반복지정책을 선거이슈로 내세웠다. 이 선거에서 사민당은 이전 선거였던 1979년 선거에 비해 2.4% 증가한 45.6%의 득표를 획득하고 6년 만에 다시 집권한다. 1982년 선거는 경제위기와 계급문화 속에서 노동자계급과 화이트칼라 계급이 서로 연합하여 복지동맹을 만들어가는 스웨덴 복지정치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 스웨덴식 제 3의 길의 모색
사민당은 1982년 선거 이전부터 펠트를 주축으로 당내 우파들은 기존의 팽창주의적 경제정책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통화주의 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정책을 수립한다. 이들은 크로나화의 평가절하를 통한 수출산업의 경쟁력 회복, 공공지출의 억제, 임금억제를 주장했다. 즉 펠트는 대기업의 수익률 개선을 통해 스웨덴 경제의 회복을 꾀했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LO과 긴밀한 관계에 있는 당내 좌파들은 펠트의 정책과는 달리 케인즈주의를 계승한 렌 모델을 유지할 것을 주장하며 환율의 인상을 반대했다.
두 진영의 대립은 격렬한 논쟁 끝에 환율의 16% 절하를 통한 수출경쟁력의 제고와 임금인상 억제와 부분적 긴축을 결합한 제3의 대안, 즉 스웨덴식 제3의 길로 나타났고, 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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