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화] 프랑스 미술관 -우리나라 미술관이 나아가야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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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문화] 프랑스 미술관 -우리나라 미술관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1. 서 론

2. 파리에 있는 미술관의 소개와 각 미술관의 대표적 작품소개
1)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 Le musée du Louvre >
2) 오르세 박물관 < Musée d'Orsay >
3) 퐁피두센터
4) 베르사유 궁전

3. 지방에 있는 미술관의 소개와 각 미술관의 대표적 작품소개
1) 리옹 미술관
2) 니스 미술관
3) 보르도 미술관

4. 기타 미술작품 소개 및 그 뒷이야기
1) 모나리자
2) 옷 입은 마야와 옷 벗은 마야
3) 만종
4) 성 베르나르 대협곡을 넘은 제1집정관 보나파르트
5) 사과와 오렌지
6) 풀 밭위의 점심식사
7) 퐁타방 지역의 호텔리어, 아름다운 안젤, 사트르 부인
8) 아라베스크의 끝남
9) 수련
10) 물랭루즈에서, 춤

5. 프랑스에서의 문화예술과 교육의 연계

6. 결 론

본문내용

- 추수가 끝난 황금빛 들판에서 이삭을 줍고 있는 나이 든 세 농촌 여인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그림의 앞부분은 농촌의 실제 생활을, 뒷부분은 아름다운 자연과 목가적인 농촌을 그렸다. 일하는 사람들의 움직임과 소란스러움은 멀리 원경으로 밀려나 있으므로 화면은 깊은 정적에 잠겨 있어 세 사람의 모습에서는 엄숙함까지 느껴진다.
- 밀레는 퐁텐블로 숲 근처의 샤이이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그렸는데, 이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추수하면서 땅에 흘린 이삭을 주워 가져가는 것은 당시의 농촌 사회에서 널리 인정된 권리였다.
- 노르망디의 가난한 시골 농가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 가난한 생활을 했던 밀레는 과장하거나 감상도 섞지 않고, 일하는 농민의 모습을 종교적인 분위기로 심화시켜 소박한 아름다움으로 표현하였다. 밀레는 정치적인 이유에서 농촌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그린 것은 아니었으며, 스스로 가난한 생활을 체험해 보았기 때문에 인간을 미화하거나 이상화할 수 없었다.



에두아르 마네[Édouard Manet]
- 이 그림은 1865년 아카데미살롱에 출품하여 입선한 작품으로, 별로 아름답지 못한 여인이 서슴없이 온몸을 드러낸 채 비스듬히 누워 있고, 발밑에는 검은 고양이가 눈을 번쩍이고 있다. 또 흑인하녀가 손님이 보낸 꽃다발을 들고 있다.
그러나 이 그림은 모델의 나체를 이상화 하지 않았으며, 신화나 우의의 베일을 씌우지 않고 거의 초상적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평론가와 시인들의 혹평과 빗발치는 야유를 받았다. 관람자들은 비너스 대신 모델이 된 거리의 여인을 보고 파리의 밤의 단면을 드러낸 것이라 생각하고 격분했고, 살결의 밝은 우윳빛이 또렷한 윤곽에 의해서 검은 배경 속에서 툭 튀어나온 듯 한 효과, 그 평면적 표현의 기법을 평론가들이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그림에 대한 지나친 비판은 거꾸로 그가 제시한 표현 기법의 참신함과 근대적인 명쾌함을 일반에게 인상적으로 남겨 작가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폴 세잔 [Paul Cézanne]

-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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