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의미론] `하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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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의미론] `하다`에 대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하다’ 구문의 유형

1.1 단어로서의 ‘하다’ 구문
1.1.1. X+을/를 하다
1.1.2. X+을/를 X+을/를 하다
1.1.3. 본용언 + 보조용언(하다)
1.1.4. X+보조사+하다
1.1.5. X+명사화접사+ 보조사+ 하다
1.2. 구성요소로서의 ‘하다’
1.2.1. 명사+하다
1.2.1.1. 비실체성 명사
1.2.1.2. 실체성 명사
1.2.2. 부사+하다
1.2.3. (불구성)어근+하다

2. 동사설과 접사설을 중심으로
2.1. 동사 ‘하다’
2.1.1. 실질동사설
2.1.2. 기능동사설
2.1.2.1. 하다의 허형태성
2.1.2.2. 하다의 기능
2.1.2.3. 기능 동사설의 한계점
2.1.3. 대동사설
2.1.3.1. 대동사설의 문제점
2.1.4. 의존용언(형식용언)설
2.1.4.1. 대동사의 비판을 통해 살펴본 의존용언설의 의미와 성격
2.1.4.2. 의존용언(형식용언) ‘하다’의 예문
2.1.4.3. 그 밖의 ‘하다’의 경우
2.1.4.4. 보조용언설의 문제점
2.2. 접사설

3. 다의어설과 동음이의어설을 중심으로
3.1. 다의어설
3.1.1. 다의어설의 한계
3.2. 동음이의어설
3.2.1. 동음이의어의 종류
3.2.2. 서로 다른 “하다”의 몇 가지 예문
3.2.3. 동음이의설의 한계

본문내용
4) 명사화 의존용언 - 본용언 + 동명사형 ‘기’ + 보조사 + 의존용언 ‘하다’

성원이가 밥을 먹기는 (한다, 하다) 성원이의 눈이 크기는 (*한다, 하다)
먹기도 (한다, 하다) 크기도 (*한다, 하다)
먹기만 (한다, 하다) 크기만 (*한다, 하다)
먹기나 (한다, 하다) 크기나 (*한다, 하다)
먹기까지 (한다, 하다) 크기까지 (한다, 하다)
먹기밖에 안(한다, 하다) 크기밖에 안(한다, 하다)
먹기부터 (한다, 하다) 크기부터 (한다, 하다)
먹기라도 (한다, 하다) 크기라도 (한다, 하다)



4)에서 ‘-기’에 ‘는’만 붙은 ‘-기는 하다’만 의존용언 구성으로 보는 것은 불공평한 문법 기술이다. ‘-기는 하다’라는 것에 ‘는’을 붙이는 것을 시인(是認)이라고만 표현하는 것은 절대적이지는 않다. 오히려 대조라고 볼 수도 있다.
다시 말해 이들 ‘-기+보조사+하다’ 유형은 보조사 ‘는, 도, 만, 부터, 까지, 라도…’의 의미에 따라 ‘주제화(대조화) 의존용언, 동일화 의존용언, 유일화 의존용언, 시동화(始動化) 의존용언, 종동화 의존용언, 양보화 의존용언…’ 등으로 체계화하거나 이들이 명사화 기능을 공통으로 하므로 “명사화 의존용언”이라고 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기도, -기는, -기만…’ 등도 이들의 ‘-기’는 전성명사형이 아니고 오직 동명사형이라, 여전히 용언 구성으로서 보조사만 개입된 것이며 나아가 이를 ‘-기는, -기도…’를 재구조화된 어미체로 볼 수도 있어 문제될 것이 없다.

5) 추측, 가식, 미실현 회상 의존용언 - 본용언+의존명사+‘하다’
a. 성원이가 밥을 먹는 듯(한다, 했다, 하다) 눈이 클 듯(한다, 했다, 하다)
b. 먹을 법(한다, 했다, 하다) 눈이 클 법(한다, 했다, 하다)
c. 먹을 양(한다, 했다, 하다) 눈이 큰 양(한다, 했다, 하다)
d. 먹을 척(체)(한다, 했다, 하다) 눈이 큰 척(한다, 했다, 하다)
e. 먹을 뻔(한다, 했다, 하다) 눈이 클 뻔(한다, 했다, 하다)
f. 먹을 만(한다, 했다, 하다) 클 만(한다, 했다, 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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