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풍속과 박태원의 문학 연구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천변풍경`

 1  1930년대 풍속과 박태원의 문학 연구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천변풍경`-1
 2  1930년대 풍속과 박태원의 문학 연구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천변풍경`-2
 3  1930년대 풍속과 박태원의 문학 연구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천변풍경`-3
 4  1930년대 풍속과 박태원의 문학 연구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천변풍경`-4
 5  1930년대 풍속과 박태원의 문학 연구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천변풍경`-5
 6  1930년대 풍속과 박태원의 문학 연구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천변풍경`-6
 7  1930년대 풍속과 박태원의 문학 연구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천변풍경`-7
 8  1930년대 풍속과 박태원의 문학 연구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천변풍경`-8
 9  1930년대 풍속과 박태원의 문학 연구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천변풍경`-9
 10  1930년대 풍속과 박태원의 문학 연구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천변풍경`-10
 11  1930년대 풍속과 박태원의 문학 연구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천변풍경`-11
 12  1930년대 풍속과 박태원의 문학 연구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천변풍경`-12
 13  1930년대 풍속과 박태원의 문학 연구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천변풍경`-13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1930년대 풍속과 박태원의 문학 연구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천변풍경`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작가 소개
2. 1930년대 시대상
1) 1930년대의 서울
2) 1930년대의 ‘모던’이라는 것
3) 일제 강점기 하에서의 도시화
3. 박태원 소설의 특징
1)박태원과 기법
2)고현학
4.『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1)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소개
2) 줄거리
3) 작품의 특징
5.『천변풍경』
1) 천변풍경 소개
2) 줄거리
3) 작품의 특징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3) 일제 강점기 하에서의 도시화

일본 동경, 신호, 횡빈 등지를 돌아보거나 상해, 남경, 북경을 돌아봐도 모두 댄스홀이 있는데 조선에만 허락되지 않아 댄스홀이 없다. 일본에서는 명치유신을 완성하고 서양문명국과 평등을 주장하려 할 적에 열국 외교관들과 더불어 댄스를 하면서 크게 국제적 사교를 하지 않았느냐. 그 후 국민과 국민, 영미인들과 내인들이 댄스를 하며 친교를 맺었지 않았느냐. 그러다가 풍교상 좋지 못하다 하여 즈묵하였졌으나 이내 다시 허락하여 동경에만 50여곳의 댄스홀이 있다. 댄스홀이 청년들이 타락하고 근심거리를 자아내는 공간이라면 음란한 풍조를 뿌리는 공창과 매소부는 왜 허락하느냐, 또한 거리거리에 물먹고 주정부리게 하는 수많은 카페는 어째서 허락하였느냐. 「경무국장에게 보내는 아등의 서」『서울에 딴스홀을 허하라』65p 김진송,현실문화연구,1992


위의 글은 레코드회사 문예부장과 바, 다방의 마담, 여급과 기생등 대중문화의 중심인물들이 서울의 치안담당자에게 서울에 댄스홀을 허가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개 탄원서 형식의 글이다. 식민지 조선에서는 서양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댄스홀조차 통제되고 있었다. 위 글을 통해 식민지 조선의 현대화 과정에서 사회적 정황이 매우 암울했음을 알 수 있다.

3. 박태원 소설의 특징
1) 박태원과 기법
안회남은 1939년 2월 문장지에서 박태원을 ‘기교주의자, 스타일리스트, 형식주의자 또는 미문주의자’라고 규정짓는다. 박태원은 새로운 기법을 통해 다양한 문체실험을 했고 당시의 창작 관습을 뛰어넘는 새로운 발상으로 평가되었다. 박태원은 당대 조선 문단에 팽배해 있는 내용 우위의 문학적 평가를 전면적으로 비판하기도 한다.

문장에 대하야 무관심하기 조선 사람만 한 자 없을 것이요 문장에 관한 수련을 게을리 하기 조선작가만한 자 또한 없을 것이다. 이것에는 주견 없는 어린 작가들에게도 허물이 있거니와 그들의 작품을 평함에 잇서 일에도 내용 이에도 내용 하고 전혀 그 문장 그 자체에 관한 언급은 할 줄 몰랐든 이른바 평론가들에게 더욱 그 죄가 있을 것이다.
박태원, 「1934년의 조선 문단」 1934.12. 38쪽

박태원의 이런 문체나 기법에 대한 관심은 새로운 시도라는 단순한 의미 보다는 그 자체로 새로운 의미를 전달하는 수단에 가까웠다. 박태원 문학의 기교란 작품창작 과정상의 한 도구가 아니라 그 자체로서 전체적인 작가의 입장을 표명하는 이데올로기인 것이다. 박태원
참고문헌
+ 참고문헌 +

1. 기초가료
박태원,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문학과 지성사, 2005
박태원, 『천변풍경』, 문학과 지성사, 2005

2. 단행본
강명관, 『사라진 서울』, 푸른 역사, 2009
김진송, 『서울에 딴스홀을 허하라』, 현실 문화 연구, 1999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한국 문학과 근대의식』, 이회문화사, 2001
손정목, 『일제강점기 도시계획연구』, 일지사, 1990

3. 일반논문
김종구, 「박태원의 『천변풍경』 초점화 양상 연구」
김흥식, 「박태원 소설과 고현학」
박태원, 「도시 노마드 구보가 바라본 서울의 도시풍경」
이 호,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에 나타난 현실인식의 한 측면」
이화진,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론 -구보 소설의 창작원리와 그 의미-」
이희춘, 「박태원론 - 『천변풍경』을 중심으로 」
장수익, 「박태원 소설의 발전과정과 그 의미」
한상규, 「박태원의 『천변풍경』에 나타난 창작 기술의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