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홍보론] 대한항공의 Public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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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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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ndex

1. 대한항공 회사 일반 소개
2. 대한항공 이념 : 지속가능경영

1) 경제적 책임
2) 사회적 책임
3) 환경적 책임

3. 이해관계자 의사 소통

1) 고객 커뮤니케이션
2) 협력 업체 커뮤니케이션
3) 사내 커뮤니케이션
4) CSR 활동
5) 지역사회 공헌활동

6) 이슈 위기관리 미디어 관계 정부관계 IR


본문내용
지역사회 커뮤니케이션
대한항공 임직원은 사내외 단체와 연계한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09년 총 23개 단체에서 약 6000여 명의 임직원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영어교실과 어린이공학교실•공부방 운영, 사랑의 쌀 전달, 의료 봉사, 1사1촌 결연마을 돕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핑크리본 캠페인
대한항공은 매년‘유방암 의식 향상의 달’인 10월 한 달간 인천, 김포를 비롯한 국내 전 공항지점의 여직원과 객실 여승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또한 10월 한 달간 자체 모금 활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대한암협회에 기부함으로써 유방암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하늘사랑 바자회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봉사단체‘고니회(여승무원)’와‘승우회(남승무원)’회원들은 동료들에게서 기증받은 물품과 각국을 다니며 수집한 기념품 등을 팔아 불우이웃을 돕는 이색 나눔장터인 ‘하늘사랑 바자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창사 40주년을 맞은 2009년 바자회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인 행사로 확대되어 과거보다 두 배 이상 많은 2만 여 점의 애장품을 준비하였다 . 대한항공은 바자회 물품 판매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강서구청과 강서교육청 등 강서구 주요기관에 기탁,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Media Relations
대한항공이 실시하는 미디어 관계는 마케팅과 관련해 언론, 나아가 대중의 주목을 끌고 호의적인 태도를 구축하고자 하는 활동들이다.

스타크래프트 미디어 데이
대한항공은 2010년 2월부터 5월 말까지 온게임넷 주최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회인 ‘스타리그’를 후원키로 했다.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회에 대한 후원은 대한항공의 세계 3대 박물관 한국어 안내 서비스와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서 박물관이 고전의 문화와 지혜를 향유하는 것에 대한 후원이라면, 스타크래프트는 젊은 세대와 최첨단 정보기술(IT) 강국을 대표하는 문화에 대한 지원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말 루브르, 대영, 에르미타주 등 세계 3대 박물관에 대한 한국어 안내 서비스 후원을 완성한 바 있으며, 젊은이들의 글로벌 문화 교류를 지원하는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현대와 고전을 포괄하는 폭넓은 문화 후원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e스포츠와 같이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문화 콘텐츠에 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세계 속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취지아래 스타리그에 이어 블리자드와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한 대한항공은 이번 해 6월 스타크래프트2 출시를 기념하여 게임업계 파트너 및 국내외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미디어데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격납고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취재열기가 굉장했는데 특히 스타크래프트 II : 자유의 날개’의 등장인물인 테란 영웅 ‘짐 레이너’ 이미지가 특수 필름으로 입혀진 B747-400 동체가 언론에 공개되면서 큰 주목을 끌었다. 물론 이는 인터넷 상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제주 올레 미디어투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상품으로 자리잡은 ‘제주 올레길’이 대한항공과 사단법인 ‘제주올레’를 통해 세계적인 녹색 관광상품으로 개발된다. 대한항공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베이징 여행업자 및 언론들을 대상으로 ‘제주 올레’ 홍보행사를 실시하였고, 제주 간 직항이 개설되어 있는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지역의 대도시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마이니치신문, 산케이신문 등 일본 유력 언론매체 및 여행사, 일본워킹협회 관계자 13명을 초청하여 팸투어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일회성 행사지만 언론을 대상으로 주목을 끄는 활동을 했다. 다시 말해 미디어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언론이 자발적으로 취재를 하는 환경조성에 힘썼다.







Issue management
최근 2개월 중 세 차례나 엔진 고장으로 회항한 대항항공 항공기 엔진 정비 실태에 대해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엔진 노후로 인한 비행기 회항
국토해양부 조사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9월3일 B737(이루크츠크/인천) 편이 비행 중 한쪽 엔진이 정지돼 북경공항으로 회항했다. 이어 10월9일 B747(인천/샌프란시스코)은 엔진이상으로 인천공항으로 회항했고, 이로부터 나흘 뒤인 13일에는 B747(인천/앵커리지) 편이 앵커리지 공항 착륙 중 엔진진동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국토해양부는 안전상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대한항공 항공기를 확인했고, 이러한 과정에서 항공기 한 대의 네 개 엔진 중 한 개가 엔진오일을5회 사용 후 교체해야 함에도 4회를 추가적으로 사용했으며, 다른 항공기 여덟 대는 오일이 소량 누설됐지만 즉시 조치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 대한항공은 언론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엔진을 다섯 번 추가 사용이 가능하다는 기술 지원을 받아 네 번 추가 사용했다””며 ““누설된 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