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라돈, 라돈오염이란
2. 국내 라돈 오염의 실태 및 사례
(1) 초등학교와 관공서
(2) 지하철
(3) 지하수
(4) 주거공간
3. 해외 라돈 오염의 실태 및 사례
(1) 미국
(2) 독일
(3) 아일랜드
(4) WHO 국제라돈프로젝트(IRP; International Radon Project launched in 2005)
4. 지하공간의 라돈 오염 방지 및 대책
(1) 환기의 중요성
(2) 기술적 측면
(3) 제도적 측면
(4) 교육적 측면
2010년 5월, 환경부는 제3차 지하수 중 자연방사성물질 함유 실태조사계획에 따른 전국적인 실태조사를 매년 시행해오고 있어 2009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지질특성상 자연방사성 함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의 화강암계통 지역을 우선 조사대상으로 해 전국 104개 시·군·구 마을상수도 474곳의 원수 등에서 방사성물질 함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14곳(2.95%)에서 미국의 먹는 물 수질기준(30㎍/ℓ)을 초과하는 우라늄이 검출됐고, 61곳(12.87%)에서 미국의 먹는 물 제안치(4000pCi/ℓ)를 넘는 라돈이 검출됐다. 우리나라에는 자연 방사성 물질에 대한 먹는 물 수질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
미국 기준을 넘는 방사성 물질이 지하수에서 검출된 지역은
인천 : 강화, 광주 광산구,
경기도 : 양주, 용인, 이천,
강원도 : 원주, 고성, 철원, 동해, 횡성,
충북 : 제천, 진천, 음성, 청주, 청원, 보은, 충주,
충남 : 서산, 당진, 금산, 예산, 보령, 홍성, 부여, 아산, 천안 등이다.
그에 따라서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국 825개 초중고교 중 66개교의 지하수에 자연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이상 함유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라돈 고함량 지점에 대해서 지방상수도 연장 등 대체 음용시설 설치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어려울 경우에는 폭기시설 설치 등 저감시설을 설치토록 하였으며 주민들에게 음용에 대한 안내를 실시토록 했다.
또한 환경부는 지하수·방사성 전문가를 통해 해당 지자체공무원들에게 지하수 수질관리방안을 교육하고 기술적 자문 등의 지원도 하고 있으며 자연방사성물질의 관리 요령 등을 담은 리플릿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연방사성물질에 대한 이해와 대응요령을 알려 나가고 있다.
(4) 주거공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07년에 지하철 역사 뿐 아니라 서울시민 생활환경의 라돈농도를 파악하기 위해 2006년 4월부터 2007년 9월까지 주택, 사무실 등 19개소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신축오피스텔에서 가장 높은 3.04 pCi/L로 나타났고, 단독주택이 1.72~2.03 pCi/L, 학교 강의실이 1.59 pCi/L, 아파트가 0.79~1.55 pCi/L, 일반사무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