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상의 이해] 조선시대 호락논쟁-인물성동이론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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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상의 이해] 조선시대 호락논쟁-인물성동이론을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Ⅱ. 前史
Ⅳ. 意義와 影響

본문내용
2. 南塘 ․ 巍巖 以前

ㄱ. 退 ․ 栗
a. 退溪 李滉의 人物性論
人物性의 同異문제에 대하여 퇴계가 직접 언급한 바는 없다. 다만 이와 관련한 퇴계의 견해는 “모든 것은 理와 氣의 결합에 의해 이루어지고” ‘理氣合而命物’ -『退溪全書』1책,「答李達李天機」
모든 사물은 그 理를 性으로서 가지고 있다 ‘物物之中 莫不有天然自在之性’ -상게서
고 하며, “성스러움과 우매함과 사람과 사물이 다르게 된 것은 기가 그렇게 함이요, 원형이정이 본래 그러한 것은 아니다” ‘然其所以有聖愚人物之異者 氣爲之也 非元亨利貞之本然也’ -상게서,「天命圖說」
고 한 바, 즉 理의 보편성을 말하였고, 性이란 곧 理가 人物속에 갖추어진 바이다. 그러나 聖人과 愚人의 차이가 생기는 것은 氣에 의한 차이에 불과하기 때문에 퇴계는 人物性을 동일한 것으로 보았다고 볼 수 있다. 즉 “임금과 신하의 이치가 본래부터 내게 갖추어져 있다고 하면 초목의 이치도 또한 다 나와 같다고 할 것입니까?” 라는 질문에 퇴계는 “同字를 써서는 안된다. 오직 하나일 뿐이다. 만일 형체가 있는 물건이라면 반드시 저와 내가 있겠지만, 理는 본래 형체가 없는 것인데 어떻게 저와 나를 나눌 수 있겠는가?” 문군신지리 고비어아 초목지리 역개여아동 왈불가부동자 지시일이이 여유형지물 즉필유피차 리무형저물사 하상분피차 - 『퇴계선생언행록』4권「論理氣」
고 한 것은 퇴계가 人物性을 同의 의미로 논할 수는 없고, 오직 하나(一)이라고 하였다는 것으로, 후일의 人物性同異論辯의 입장에서는 규정할 수 없는 특수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하겠다.

b. 栗谷 李珥의 人物性論
李珥는 理通氣局說의 입장에서 인성과 물성을 해석하였는데, 그는 인간과 모든 사물의 리가 동일한 것은 理通때문이고, 그들의 기가 각각 다른 것은 氣局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性은 理氣의 合한 바로 보아. 理가 氣속에 있은 다음에 性이 된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리는 독립적으로 성이 될 수 없고, 반드시 기 속에 내재되어야만 성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입장에서 이이는 “인간의 性이 사물의 性이 아닌 것은 氣局이고 인간의 理가 곧 사물의 理인 것은 理通이다.” ‘人之性非物之性者 氣之局也 人之理則物之理者 理之通也 -『栗谷全書』권10,「與成浩原」
고 하였고, 性에 대하여서는 “性은 理와 氣가 합한 것인 까닭에 대체로 理가 氣가운데 있은 후에 性이라 할 수 있다” ‘性者理氣之合也 蓋理在氣中然後爲性’ - 『栗谷全書』권10,「理氣詠呈牛溪道兄」
이를 근거로 보면 이이는 인성과 물성을 분명히 다르게 보았다고 볼 수 있다.

ㄴ. 三淵 金昌翕의 人物性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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