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식량자원이란?
2. 오늘날 식량자원의 문제
- 한국의 문제
- 세계적 문제
3. 식량 자원의 문제에 대한 원인
4. 식량 자원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기사4] 식량 위기 부추기는 지구온난화
온도 상승으로 식량 생산에 심각한 타격 (사이언스타임즈 2010년 05월 13일(목))
(생략)
농업 생산량 감소, 가장 위협적
UN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위원회(IPCC)'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북부, 중국 만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농업 생산량이 증가했지만, 나머지 지역들에서는 생산량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중남부 지역과 멕시코의 경우 열대성 풍토병으로 인해, 남미와 유럽 남부, 인도와 중국, 호주 남부 지역에서는 빈번한 홍수와 가뭄으로 인해, 아프리카 전역은 급속한 사막화 현상으로 인해 농산물 생산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는 것.
특히 가뭄으로 인한 피해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1988년 미국에서는 가뭄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해 5천 명이 넘는 인명이 사망했는데,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미국 정부는 매년 60억~80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쏟아 붓고 있다.
홍수로 인한 피해도 심각하다. 폭우나 폭설로 인한 재해방지를 위해 대규모 관개시설을 설치하고 있지만, 1987년 미국 서부에는 연간 강우량의 70%가 넘는 폭우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등 비슷한 사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많은 농업인들을 당혹케 하고 있다.
1993년 미국 중서부에서 발생한 폭우는 인근 지역에 대홍수 사태를 몰고 와 48명이 사망하고, 302억 달러의 피해를 가져왔다. 같은 지역에서 2008년에 발생한 폭우는 무려 406.4mm의 강우량을 기록했는데, 이로 인해 대규모 홍수사태가 발생, 24명이 사망하고 150억 달러의 피해를 가져왔다.
급격한 기온상승도 재난의 또 다른 원인이 되고 있다. 폭설로 인해 고지대에 엄청나게 많이 쌓여있는 눈이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한꺼번에 녹으면서 한여름에 홍수 사태를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고지대와 접해 있는 지역 주민들은 산에 있는 눈이 언제 갑자기 녹아내릴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모타 씨는 말했다.
많은 비를 동반하는 열대성 저기압, 허리케인은 해마다 농업인들을 괴롭히는 존재였다. 그런데 이 허리케인의 강도가 근래 들어 더욱 세지고 있다는 것.
(생략) 이강봉 편집위원 | aacc409@naver.com 저작권자 2010.05.13 ⓒ ScienceTimes
네번째, 식량 외 목적으로 식량자원을 활용하는 예 역시 늘어나고 있다.
가장 단적인 예가 바이오 연료를 위한 옥수수의 활용인데 친환경에너지라는 칭송 그뒤에 식량 위기의 주범이라는 면모가 숨겨져 있었다.
[그림 8] 세계 바이오디젤 생산량 추이
[그림8]과 같이 매년 바이오디젤의 생산량은 늘어나고있다. 바이오 연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