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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2)토지 이용
3)안면도 주변의 태안군 자연환경
천수만지역의 서산 A,B지구 간척지
1.간척(干拓)
서산 A,B지구 간척지
1.간척사업
2.자연환경 변화
2002안면도국제꽃박람회
1. 개요
2. 엠블렘
3. 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마스코트 "꽃보미"
4. 관람코스
5. 특별한 볼거리 10선
우리나라 산지면적은 전국토의 약 73%로서 농지에 비하면 2.6배나 되는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원래 우리나라는 인구가 적고 넓은 산과 푸른 임야 속에서 유족하게 살아왔기 때문에 산이나 수목에 대한 관심이 적었다. 게다가 특별 보호림으로 지정된 봉산이나 금산을 제외하고, 나머지 산림은 그야말로 무주공산(無主空山)이라 하여 국민들이 제멋대로 채벌하고 화전으로 만드는 등 애림사상 마저 희박해져 있었다. 안면도 산지도 예외는 아니었다.
고려조 때에는 안면도 소나무(일명 안면송)를 선재와 궁중의 용재로 써왔으며, 소금을 굽는 땔감으로도 다량 소비가 되었고 남벌도 성행하였다. 거기에다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땔감이나 가구, 건축 재목으로 남벌하는 일까지 생겼다. 이로 인하여 후일 조선조 세조 때에는 인민쇄출론까지 대두되어 일부 안면도민을 태안, 서산 지방으로 쫓아낸 일도 있었다. 그런후로 중종때에 들어와서는 황장봉산(송산봉산)으로 지정하여 국가가 관리하게 되면서 임업행정 질서가 잡히고 산림이 울창하여 전 산이 아름다운 송림으로 덮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