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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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사
1. 대학 구조조정의 실태
- 대학 주도의 구조조정
- 국가 주도의 구조조정
2. 구조조정 비판
-찬성 논리 분석
-비판
3. 대학 기업화
-기업화 과정과 변화 양상
- 사회..어쩌고
- 학생
- 정리
4. 결론
-구조조정 정리?
-우리가 해야 할 일
참고자료
2-1. 찬성 논리 분석(학생 반응)
학교 당국의 구조조정에 대해 학내의 의견은 찬성과 반대, 두 가지로 엇갈리고 있다.
구조조정 폐해에 대한 선전전과 시위를 진행 할 때에도 해당 학과가 아닌 학생들은 관심이 없거나 오히려 구조조정에 찬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슈화될 때는 관심이 어느 정도 있었으나 이젠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구조조정에 기본적으로 찬성한다. 구조조정 대상 관련 학과의 학생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은 하나 해당사안에 대해 큰 관심은 없다” 2010. 5. 03 주간조선, [집중분석] 중앙대 기업式 구조조정 대학가 새 생존모델 되나
등의 말에서 이를 엿볼 수 있다.
그렇다면, 학과 구조조정에 찬성하는 학생들은 어떤 이유로 찬성하고 있는 것일까? 그 이유를 살펴보면 위에서의 학교 측 주장 논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학과가 많으면 경쟁력이 떨어진다?!
구조조정 이전의 중앙대를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많은 학과가 있고 이러한 백화점식 학과 체제 하에서는 예산이 낭비될 수밖에 없다. 그 뿐 아니라 모든 학과에 제대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없다. 이것이 구조조정을 찬성하는 학생들의 입장이다.
또, 인지도가 낮은 학과들에는 수능 점수가 높은 수험생들이 지원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중앙대 내에서 학생들 사이에 격차가 존재하게 되고, 그렇다면 학교 자체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민속학과 학생들의 전과율이나 복수전공 비율이 높다는 점을 들어, 이처럼 기초학문을 배우는 인문대에 다니고 있는 학생이라도 실제로 인문학을 공부하기 위해 온 학생들은 얼마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렇기에 학생들의 수요에도 맞지 않는 학과를 방치하는 것은 낭비이며 구조조정을 진행해 학과 수를 줄이고 그 안에서 서로 경쟁하는 방향이 학교의 발전에도, 실제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단행본
강내희(2003), 교육개혁의 학문 전략: 신자유주의 지식생산을 넘어서, 문화과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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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거용(2005), 350만의 배움터 한국 대학의 현실, 문화과학사.
이석우(1998), 대학의 역사, 한길사.
정기오(2006), 대학이란 무엇인가: 도시와 타운으로서의 대학론, 한국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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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누리, 주식회사 유니버시티 - 대학의 기업화와 학문공동체의 위기 (I)
영혼을 팔아버린 대학 - 대학의 기업화와 학문공동체의 위기 (II)
웹사이트
레프트21 집중이슈 - 대학교육 http://www.left21.com/6_issue.php?issue_no=68
중앙대학교 언론매체부 카우온 http://www.cauon.net/
한국대학교육연구소 http://www.khei.re.kr/
한국대학교육협의회 http://www.kcue.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