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글쓰기(작문)의 의미
Ⅲ. 글쓰기(작문)의 중요성
Ⅳ. 글쓰기지도(글쓰기교육, 작문지도)의 원리
1.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 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2. 적절한 쓰기 과제를 부여하도록 한다
3. 반복적이고 연쇄적인 지도가 필요하다
4. 글쓰기의 과정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5. 어휘력과 문장에 대한 감각을 길러줄 필요가 있다
6. 쓴 글을 서로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Ⅴ. 글쓰기지도(글쓰기교육, 작문지도)의 단계
1. 쓸거리 찾기
2. 글감 고르기
3. 얼거리 짜기
4. 겪어 보기
5. 글쓰기
6. 다시 읽고 보태어 쓰기
7. 글 고치고 다듬기
Ⅵ. 글쓰기지도(글쓰기교육, 작문지도)의 유의사항
1. 단계별로 엄격히 나눌 필요는 없다
2. 부분과 전체를 적절히 조화 있게 가르친다
3. 모든 종류의 글쓰기에서 이들 전략을 다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4. 목적을 생각하지 않고, 이들 활동 위주로 끝나는 것을 피해야 한다
Ⅶ. 향후 글쓰기지도(글쓰기교육, 작문지도)의 개선 방향
Ⅷ. 결론
참고문헌
글쓰기는 말하기와는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르다. 사람의 글쓰기 능력이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하기를 배우고 난 다음, 후천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글쓰기를 할 수가 있다. 후천적으로 글쓰기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글을 쓴다는 것은 사실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자신이 일상적으로 쓰고 있는 모국어로 글을 쓸 경우도 매우 어려운데, 자신의 말이 아닌 외국어로 글을 쓴다는 것은 그보다 훨씬 더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글을 쓸 때에는, 말하기를 하는 경우와는 달리, 상대방(즉, 글 읽는 이)으로부터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수가 없다. 물리적으로, 시간적으로 그 글을 읽을 독자와는 떨어져 있기 때문에 말하기에서와 같은 몸짓, 손짓, 표정, 무언의 분위기 등에 의한 즉각적인 반응을 필자가 받을 수 없다. 그래서 필자의 의도나 의미가 처음에 의도했던 대로 전달되어지지 못하고 오해되거나 부분적으로만 이해되어질 가능성이 언제든지 있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필자와 독자간에 그 글의 주제나 상황 등에 관해서 서로 공유하는 이해가 없으면 이들의 의미의 전달과 이해는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필자는 글을 쓸 때에 가능한 한 애매하거나 모호하지 않게, 명확하게 써야 한다. 이것은 관념적으로는 옳다고 굳게 믿고 실천하려 하지만, 많은 사람의 경우 실제로는 잘 되어지지 않는 부분이다. 말을 할 때에는 듣는 이가 올바르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 … 강세, 억양의 조절, 또박또박 다시 말하기 등등 … 가 여럿 있다. 그러나 글쓰기에는 기껏해야 밑줄을 긋거나, 이탤릭체나 굵은 글자를 쓰거나 하여 독자의 주의를 어느 정도 끌 수 있는 장치가 있긴 하지만, 말하기의 그러한 장치들에 비할 바는 아니다. 왜냐 하면 독자는 공간적으로, 시간적으로 필자와 함께 하지 않기 때문이다.
◎ 루츠 폰 베르더(2006), 즐거운 글쓰기, 들녘
◎ 린다 플라워 저, 원진숙·황정현 옮김(2003), 글쓰기의 문제해결전략, 동문선
◎ 박아르마·이찬규(2004), 글쓰기란 무엇인가, 여름언덕
◎ 신갑균(2003), 서사적 글쓰기 지도를 위한 게임텍스트의 활용 방법 연구, 춘천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 이재승(2003), 글쓰기 교육의 원리와 방법 : 과정 중심 접근, 교육과학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