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동학농민운동(교조신원운동)에서 찾아볼 수 있는 종말사상과 선교의 방향성 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연구 동기와 목적
2. 본론
1) 교조신원운동
2) 신미 이필제의 반란
3)공주 장사
4)삼례집회(1892년 11월 1일 : 양 12월 19일)
5) 보은 집회(1893년 3월 11일 양 4월 26일)
3.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필제의 난 이후 2,3년 간에 걸쳐 동학의 시련은 실로 무겁고 컸던 것으로 보여지는데 최해월을 비롯한 동학의 중요인물들이 당한 지목도 컸으려니와 특히 수운 선생의 가족들이 전몰된 사실을 들 수 있다. 선생의 일가가 모두 순도한 결과를 초래하였던 것이다. 1874년 5월 12일 선생의 장자 세정이 양양 감옥에서 장사된 후 이 해 12월 박씨부인마저 계속되는 지목과 기한-굶주리고 헐벗어 배고프고 추움-을 못 이겨 타계하였고 그로부터 2년 뒤 차자 세청 역시 동학도인 장기서의 집에서 병사한즉 선생의 혈통이 여기서 끊겼던 것이다. Ibid, p 266.
3)공주 장사
동학 포덕 33년 임진(1892) 7월 서인주, 서병학 등은 최해월 선생을 찾아 뵌 후 수운 선생의 신원운동을 역설하면서 그 취지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대선생의 원을 펴고 하루 속히 현도의 실을 거두지 않으면 안 될 시기라고 지적하고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도인된 자 생명과 재산을 부지할 길이 전혀 없을 것인즉 선생님께서는 도인들을 효유-깨달아 알아듣도록 타이름-하고 정부에 상소하여 우리의 오랜 숙원을 성취하도록 조처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들 양 서씨의 품달 내용에서 당시 동학 교문의 입장이 얼마나 절박한가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건의를 받아들이는 최해월의 태도는 매우 대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제자된 도리
참고문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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