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햇볕이 어떻게 피부노화를 부추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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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햇볕에 손상된 피부 하얗게 가꿔주는 과일. 야채 팩
5. 피부와 영양관리
6. 환절기 피부질환
7.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
여름철에는 따가운 햇볕 때문에 양산과 모자, 선글라스 등을 많이 이용합니다. 피부보호도 문제이지만 아무래도 햇볕이 너무 뜨겁고 눈부시기 때문에 더위를 피하고 눈을 보호하고자 이러한 것들을 많이 이용하게 되는 편입니다.
반면 화사하고 따뜻하기만 한 가을 햇볕에는 양산은 물론 자외선 차단제 등을 따로 잘 이용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바로 이것이 피부노화를 부추기는 원흉이라고 합니다.
물론 적절한 일광은 인체에서 비타민 D의 전구 물질을 만들어 비타민 D를 합성케 하며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과도한 노출은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게다가 가을 날씨의 선선함 때문에 햇볕의 따가움을 잊고, 또 상쾌한 날씨에 더 잦아지는 외출이 피부 손상 기회를 더하고 있는 것입니다.
2. 햇볕이 어떻게 피부노화를 부추기는가?
피부의 탄력과 보습을 유지하는 콜라겐 성분은 피부 온도가 올라갈수록 감소하기 때문에 결국 피부 노화를 촉진하게 됩니다.
햇볕은 콜라겐 감소는 물론 색소침착을 부추기기 때문에 주름과 더불어 피부톤을 어둡게 만드는 등 피부노화를 가중시킵니다.
피부노화를 막기 위해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햇볕에 자주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피부노화 속도를 부추긴다.'는 연구보고를 고려할 때 "햇볕에 대한 피부노출을 차단"하는 것으로도 기능성 화장품 못지않은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으로 오전 11시-오후2시 사이 특히 주의 해야 합니다.
자외선이 가장 많은 시간대의 외출을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는 경우 점심식사를 위한 외출이 많고, 그 외에도 일상적인 가벼운 외출이나 산책 등 야외 활동, 운동 등의 경우에도 햇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양산이나 모자를 이용하는 등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이용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썬블럭 크림의 자외선-B 차단 지수 = SPF(Sun Protection Factor)
SPF는 붉어짐, 물집, 화상 등을 일으키는 자외선-B(UV-B) 차단 지수입니다.
차단 정도를 숫자로 표시하고 있는데, 자외선-B에 노출되어도 무방한 시간(약 20분)을 그 숫자의 배만큼 지연시킨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ex) SPF 15 = 20분 × 15 = 300분: 자외선 차단을 300분 즉 5시간까지 연장 가능 합니다.
차단 지수가 너무 높으면 (SPF 30 초과) 그와 동시에 화학성분의 농도가 상승하므로 피부자극도가 높아집니다. 따라서 SPF 15를 2시간마다 발라주는 것이 자외선 차단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스킨, 로션을 잘 바른 뒤 썬블럭 크림을 덧발라 줍니다. 크림의 기름기 때문에 사용을 꺼렸다면 오일 프리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은 차단 지수를 자주 발라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