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포스트모더니즘 인간론에 대한 칼빈의 인간론적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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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졸업] 포스트모더니즘 인간론에 대한 칼빈의 인간론적 비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1. 문제제기와 연구목적
2. 연구범위와 방법

Ⅱ. 포스트모더니즘의 인간론 이해
1. 모더니즘
(1) 르네상스 인문주의와 모더니즘
(2) 계몽주의와 모더니즘
1) 과학혁명
2) 철학혁명
① 데카르트
② 칸트
3) 계몽주의 정신과 모더니즘
2. 포스트모더니즘의 범주
(1) 포스트모더니즘의 사상적 배경
1) 니체
2) 하이데거
3) 해석학
4) 언어학
5) 구조주의
(2) 포스트모더니즘의 등장과 개념
(3) 포스트모더니즘의 유형들
1) 모더니즘을 철저히 해체하려는 유형
2) 포스트모더니즘을 모더니즘과 단절된 새로운 흐름으로 보는 유형
3) 건설적 유형
3. 포스트모더니즘의 인간이해
(1) 정체성 위기의 인간
(2) 공동체적 인간
(3) 과정자체와 이익에 더 가치를 두는 인간
(4)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인간
(5) 전인적인 인간

Ⅲ. 칼빈의 인간론 이해
1.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
2. 영혼의 기능
3. 타락한 인간
4. 원죄
5. 죄와 인간의 본성
6. 죄의 유전
7. 자유의지와 노예의지
8. 재창조 되어야 할 인간
(1) 하나님과의 관계회복
(2) 성령의 은혜
(3) 성령의 계속적인 도우심과 재창조하심

Ⅳ. 포스트모더니즘 인간론에 대한 칼빈의 인간론적 비판
1. 정체성 위기의 인간
2. 공동체적 인간
3. 과정자체와 이익에 더 가치를 두는 인간
4.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인간
5. 전인적 인간

Ⅴ. 맺는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1. 문제제기와 연구목적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경제, 환경, 핵, 정치, 교육, 문화, 역사, 인류, 고학, 세계화 등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과 특징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있는 시대이다. 일반적으로 이 시대를 포스트모던 시대라고 한다. 그런데 이 시대는 그 시대적 정신을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포스트모더니즘은 그 특징 자체가 너무 다양하고 복합적인 개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한 시대를 흐르고 있는 정신을 명확하게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아직 미완성 단계이거나 계속 진행되고 발전되는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동시에 그것은 매우 위험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불 수 있다. 특히 기독교에는 더욱 그러하다. 17세기 개신교 정토주의는 계몽주의라는 실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정확한 신학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 결과 속수무책으로 계몽주의에 완패하고 말았다. 기독교와 싸우는 대상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무런 대안도 나올 수가 없었다. 뒤 늦게나마 자유주의 신학이라는 이름으로 계몽주의와 모더니즘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지만, 그것은 대안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임시방편에 불과했다. 그런데 그 임시방편마저도 계몽주의가 낳은 하나의 종교 신학에 불과했다. 그러나 고속으로 질주하던 모더니즘은 20세기 위대한 신학자 칼 바르트와 세계 제1,2차 대전이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히면서 그 속력이 급격하게 줄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모더니즘은 그 받은 충격에도 불구하고 모더니즘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입장에 의해 새롭게 수리되고 단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거대한 규모로 탈바꿈하였다. 엄청난 규모로 성장한 포스트모더니즘은 가장 먼저 기독교의 진리를 위협하고, 세상의 모든 부분에 큰 영향을 미치며, 계속 나아가고 있다. 현 시점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규모가 얼마나 더 커졌는지 또한 속도가 얼마나 더 빨라졌는지는 쉽게 짐작할 수 없을 것 같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큰 충격과 타격을 입은 기독교는 아무런 대안이 없이 포스트모더니즘이 자행한 횡포를 커져 보고만 있는 듯하다. 현재 거대한 포스트모더니즘에 많은 타격을 입은 기독교의 모습은 대단히 우스꽝스런 꼴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다.
중국의 사자성어 가운데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말이 있다고 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운다 할지라도 아군은 전혀 예상치 못한 위태한 상황에 처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유는 적군과 나를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상황적인 전략을 다시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시대에 흐르는 정신을 아악하고 교회가 안고 있는 신학적 과제를 우선적으로 다루어야 하며, 동시에 기독교의 진리를 시대에 따라 재해석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것은 오늘날 기독교가 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로 보인다. 더구나 기독교의 진리자체를 위협하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문제점인 모더니즘 인간론을 능가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인간론에 대한 신학적 대응은 좀 더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인간론은 모더니즘의 인간론을 넘어서서 인간을 하나의 개체로 보는 것이 아니라 역사, 사회, 문화, 자연과 상호영향을 받은 복합적인 공동체적 산물로 보고 있다. 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넘어오면서 인간의 개념은 개체성에서 공동체성 혹은 집단적인 인간개념으로 넘어오면서 인간의 개념은 개체성에서 공동체성 혹은 집단적인 인간개념으로 확대되었다. 다시 말하면 포스트모더니즘의 인간론은 인간진화에 근거하여 환경의 변화와 역사의 진생으로 만들어진 세계와 분리되지 않는 집단적인 개념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필자는 이렇게 생성된 공동체적 인간은 또 다른 역사의 진보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본다. 예를 들면, 국제적 정치관계 있어서도 대화와 협력관계를 통해 인간 스스로가 가진 문제들을 스스로 풀고, 해소시킬 수 있으며, 또한 인간들 스스로가 이 세상의 흐름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이다. 인간들의 결정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다수의 사람들이 1,2차 세계대전이후 역사의 진보와 인간의 낙관론이 심한 타격을 입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그러한 주장이 더 이상 설득력을 갖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 세상은 상대주의로 인한 혼란과 인간의 삶의 형식들이 파괴되고, 또한 인간이 낳은 수많은 환경파괴와 살인, 빈부의 극심한 격차, 소외 등의 심각한 병폐들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중심에는 오히려 세계대전 그 이전보다 더욱 발전된 형태의 인간낙관론이 등장하고 있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인간 DNA 정보해독으로 얼마든지 병들지 않고, 최고의 질을 가진 인간을 탄생시킬 수 있고, 또한 인간은 민주주의와 과학 기술력, 그리고 복지정책, 시장경제체제, 분배정책 등으로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또한 비판과 신중함을 가진 중간적 입장을 취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세계는 인간과 역사에 대한 비관론과 낙관론, 또는 중간노선의 흐름들이 서로 그물망처럼 얽혀 돌아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들이 포스트모더니즘을 구성하고 있다. 기독교는 이 가운데 놓여 잇다. 과연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 기독교는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어떻게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가. 이것은 기독교가 안고 있는 심각한 고민거리라고 생각한다. 더욱 큰 과제는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이 갖고 있던 정신들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키고, 업그레이드 시켜놓고 있다는데 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 공동체 나아가 나라들이 포스트모더니즘의 범주 안에서 갇혀 살고 잇다. 그 범주 안에는 기독교도 상당히 영향을 받고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기독교가 시대적 도전인 포스트모더니즘을 충분히 이해하고 극복하지 못한다면 기독교는 퇴색되어 성경의 진리와는 거리가 먼 하나의 역사, 사회, 문화, 자연, 언어의 복합물이 만들어낸 산물로 전락하고, 인간이 만들어낸 종교들 가운데 하나로 전락해 버리거나 전혀 세계에 무관심해져 버릴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칼빈의 「기독교강요」를 읽으면서 이러한 도전들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던 것을 연구해 보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본 논문을 포스트모더니즘을 정확하게 이해하려고 시도했으며, 포스트모더니즘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인간론을 파악하고, 그 위협적인 인간론에 대해서 칼빈적인 대안을 제시해보려고 했다. 성경의 진리로 시대를 진단하고, 진리를 재해석하는 문제를 통해 기독교적 대안을 찾아 보려했던 것도 마찬가지로 본 논문의 동기가 되었다. 그러므로 본 논문의 목적은 포스트모더니즘을 먼저 이해하고, 포스트모더니즘의 중심을 이루고 있고, 할 수 있는 인간론을 파악해서 칼빈의 인간론을 근거로 비판해 보는 것이다. 본 논문은 무엇보다도 칼빈의 인간론을 거부하는 포스트모더니즘 인간론을 인식하는 것을 우선하는 소 대안을 제시해보려는 것이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나병철.「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을 넘어서」 서울 : 소명출판 1999
데이비드 J 보쉬 김병철, 장훈태 공역.「변화하고 있는 선교」 서울 : 기독교문서선교회 2000
볼프강 벨쉬 박민수 옮김.「우리의 포스트모던적 모던」 서울 : 책세상 2001
볼프하르트 판네베르크 정용섭 옮김.「신학과 철학」 서울 : 한들출판사 2001
이문균.「포스트모더니즘과 기독교신학」서울 : 대한기독교서회 2000
이종성.「신학적 인간론」 서울 : 대한기독교서회 1997
이형기.「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 기독교 신학」 서울 :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2003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 유정환 이삼출 민승기 옮김.「포스트모던의 조건」 서울 : 민음사 1992
존 칼빈 김종흡 신복윤 이종성 한철하 공역. 「기독교 강요」(상) 서울 : 생명의말씀사 1988
존 칼빈 김종흡 신복윤 이종성 한철하 공역. 「기독교 강요」(상) 서울 : 생명의말씀사 2004

하고 싶은 말
포스트모더니즘의 인간론에 가장 큰 영향력을 준 사람은 니체이다. 니체는 두 종류의 인간을 구분했는데, 그의 인간론은 포스트모더니즘 인간론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니체는 인간을 초인과 덜된 사람으로 구분한다. 여기서 초인이란 다윈의 진화론에 철저히 근거하고 있다. 진화론에는 고등한 인간, 보다 높은 수준의 인간이라는 표상이 있다. 니체는 다윈의 지화사상을 글자 그대로, 그리고 자연주의적 입장에서 받아들였다. 또한 초인은 심신이 모두 강한 인간이다. 초인은 굳세 생명력에 넘쳐 있는 엄격한 자기훈련으로 다져진 강자이며, 진정한 귀족주의적 인격의 이성이다. 함축하면, 진화가 만들어낸 가장 강한 인간을 말한다.
니체가 주장한 덜된 사람은 모든 것을 알고 있지만 아무 것도 걱정하지 않으며 반은 자고, 반은 무관심하며, 완전히 획일주의자이며 창조성을 완전히 포기하고 있는 사람이다. 덜된 사람은 최근 사회학의 저작에서 볼 수 있는 조직 속의 이간과 비슷하다. 대중적 인간은 모든 것을 다 바쳐 싸우기를 꺼린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은 모든 면에서 획일주의에 대한 예속을 받아들인다. 대중적 인간이란 아무 일에도 흥미가 없고, 비굴하고, 냉소적이고, 허무감을 지니고 있다. 이것이 바로 니체가 주장한 허무주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