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독후감] `브레인 스토리`를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그런데 이부분을 읽으면서 다른 몸에 뇌를 옮겨 심었을 때 그 사람은 이전의 사람과 동일한 사람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보다 젊은 신체로 이동한다면 같은 사람이지 않을까? 최근에 읽은 소설 중에 인간의 기억을 메모리 칩에 보관하고, 젊고 건강한 육체를 무한히 만들어서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전쟁을 벌이게 되는 내용이 있었다. 소설에서는 뇌까지 잃게 되니 조금 다른 예이기는 하지만 비록 하나의 육체가 죽더라도 그 기억이 남아있을 수 있고, 그 사고방식이 유지된다면 같은 사람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여기에서 발전하여 장기이식 수준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육체로 뇌를 안전하게 옮길 수 있는 기술이 발전한다면 인간의 수명은 뇌세포가 한계에 이를 때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또다른 생각 중에 흥미로웠던 점은 바로 인간의 ‘자유의지’에 관한 생각이었다.
![[독후감] `브레인 스토리`를 읽고-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30/529203-0001.gif)
![[독후감] `브레인 스토리`를 읽고-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30/529203-000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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