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론과 경험론의 구별

 1  합리론과 경험론의 구별-1
 2  합리론과 경험론의 구별-2
 3  합리론과 경험론의 구별-3
 4  합리론과 경험론의 구별-4
 5  합리론과 경험론의 구별-5
 6  합리론과 경험론의 구별-6
 7  합리론과 경험론의 구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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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합리론과 경험론의 구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근대철학의 출발
2. 합리론의 특징과 합리론의 대표철학자
3. 경험론의 특징과 경험론의 대표철학자
본문내용

스피노자




스피노자는 『윤리학』의 저서에서 많은 부분을 실체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피노자는 데카르트의 이원론을 거부하였습니다. 스피노자의 철학은 실체와 양태라는 개념으로 요약됩니다. 스피노자 철학의 윤곽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세 가지 관점이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첫째, 실체란 독자적으로 존재하며 그 자체를 통해 이해하는 것, 다시 말해 그것의 개념이 그것의 근거가 되는 다른 어떤 존재의 개념을 요구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둘째, 속성이란 실체의 본질을 구성하는 것으로서 지성이 지각하는 것입니다.
셋째, 양태란 실체의 변용, 다시 말해 다른 무엇에 의존해 있으며 그 다른 무엇을 통해 이해하는 것을 말합니다.
스피노자에게 있어서 신의 속성의 양태들이라 불리는 세계는 신과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사유와 연장, 즉 사유와 물질성의 다양한 양태로 표현된 신입니다. 그에 의하면, 실체란 “스스로 존재하고 스스로 이해하는 존재입니다. 존재하기 위해서나 이해하기 위해 다른 것을 필요로 하지 않는 독자적 존재”입니다. 그는 실체를 그다지 적극적으로 규정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실체를 적극적으로 규정하면 그 개념들에 의해 실체가 제한 받는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오직 실체란 신뿐이며 정신과 물체는 신의 두 속성일 뿐입니다. 신은 하나의 실재이며 세계는 그와 완전히 독립된 실재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는 신의 존재에 한계를 부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스피노자의 실체는 자기원인이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따라서 거대한 원인과 결과의 연쇄고리로서 이 세계는 내적인 필연성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자연 속에는 어떠한 우연한 것은 없으며 모든 것은 일정한 방식으로 존재하며 작용하도록 신적 본성의 필연성에 따라 결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우연성을 인정하지 않고 수학적 근거와 귀결로 인해 귀결된 필연성으로 보았기 때문에 결정론에 빠질 위험이 있었습니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박영식 저/ 철학과현실사
양해림 저/ 궁미디어
이요섭 저/ 하늘기획
B.러셀 저/ 이명숙, 곽강제 옮김/ 서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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