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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보육의 개념
Ⅲ. 보육의 필요성
Ⅳ. 보육의 동향
1. 출산 및 육아 휴직 정책
2. 3세 미만 영아 서비스 정책
3. 3세 이상 유아 서비스 기회
4. 공적 재정 지원
5. 유아 무상교육
6. 부모의 양육 부담
7. 불리한 조건의 영유아에 대한 지원
8. 정부 행정관리 체제
Ⅴ. 보육의 공공성
Ⅵ. 보육의 서비스제공
1. 보육시설
2. 보육시설 종사자
Ⅶ. 보육에 대한 관점
1. 기본적 보육관점(저소득층 복지모델)
2. 대리적 보육관점(여성복지모델)
3. 보편적 보육관점(아동복지모델)
Ⅷ. 보육의 정책 방향
Ⅸ. 결론
참고문헌
학부모들은 대체로 연령이 어리면 어린이집에, 초등학교 들어갈 연령이 가까워오면 유치원에 보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것은 어린이집은 보육 위주로, 유치원은 교육위주로 운영한다는 인식이 깔려 있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논의 중인 유아학교 역시 3-5세를 담당하고 0-2세는 어린이집이 맡는다는 골격이다. 우리 부모들은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음악을 들려주고 마음을 평안하게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단순히 아이를 돌보고자 하는 것뿐만 아니라 교육적으로 아이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해서이다. 하물며 만물을 접하는 태어난 아이에게 신체적․정신적인 안정을 주기 위한 협소한 의미의 보육만이 전부가 아닐 것이다. ‘보육’의 의미를 넓이면 결국 ‘교육’과 맞닿게 되어 있어 보육과 교육은 유아시기에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동전의 양면과 같을 것이다. 그 비중이 연령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뿐이지 보육과 교육이 연령으로 절대 나뉠 수 없다고 본다.
지금까지 어린이집 관리는 보건복지부가 맡고, 유치원은 교육부가 관리해왔던 행정책임이 구분되어 온 현실에서 0～2세는 보육 중심의 어린이집에 보건복지부가 관장하고, 3～5세는 교육 중심의 유아학교로 교육부가 나누어 관장하는 형태로 유아교육 개혁 체계를 잡아가고 있다. 학부모들은 어떤 부처가 맡든 관계없이 0세부터 만5세까지의 유아기를 보육과 교육을 적절히 받도록 관리해 주기를 바랄 뿐이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도 0～2세는 복지관장 부서에서, 3～5세는 교육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체제이지만 유아교육 개혁을 뒤늦게 시작하는 우리들로서는 보다 멀리 내다보는 체제개혁을 해야 한다.
이제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적 자원의 개발이 국가의 중차대한 임무라고 여겨 유아교육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작심한다면 부처 이기주의, 또 유아교육기관간의 이해 대립,
김지희·이순형, 아동의 성항상성과 성 고정관념의 상관성, 한국 영유아 보육학 1권, 1994
변용찬, 영·유아보육법 개정의 필요성과 방향, 1999년 10월 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영·유아보육정책 토론회 자료집(pp.1-32), 1999
서문희, 영아보육 활성화 방안, 보건복지부, 2002
조윤경, 장애아 보육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 한국영유아보육학회, 2006
최애경, 보육학 개론, 서울 : 파란 마음, 2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