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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Ⅰ. 개요

    Ⅱ. 미술비평감상교육의 중요성

    Ⅲ. 미술비평감상교육의 단계
    1. 서술
    2. 분석
    3. 해석
    4. 평가

    Ⅳ. 미술비평감상교육의 탐구과정
    1. 탐구 과정으로서의 미술 비평
    2. 비평적 탐구 활동의 본질과 구조적 특성

    Ⅴ. 미술비평감상교육의 신문활용교육(NIE)

    Ⅵ. 미술비평감상교육의 효과
    1. 우리의 시지각을 향상시킨다
    2. 미술의 흐름을 이해 할 수 있다
    3. 미술 소비자를 기를 수 있다
    4. 미술 시지각의 육성을 통해 표현력을 신장시킨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미술감상이란 좋은 것, 좋지 않는 것만을 표명하는 것이 아니다. 가령, 제 멋대로 생긴 형태를 감상할 경우 그 사람의 성격이나 기질로서 느끼고 감각하는 것이므로 그것을 자각하는 데로 가지고 갈 수 있다면, 어쩐지란 의미는 개인적인 표현이 된다. 이 개인적인 것이 미술감상이라는 환경에 놓였을 때 보편적인 것과의 유대관계도 생각하게 된다. 어떤 그림이나 조각품이 감상대상으로 놓여져 있다고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그 시대의 요구에 호응한 것도 있고, 그 시대에 비판적이었거나 반항적인 경우도 있다. 그러한 경우에는 관념 요소가 눈에 보일 정도로 표현되어 나타나고 있다.
    어떠한 조형물이 그 정신의 형태로 이룩되어 있는 듯한 한 가지 예를 들어 보면, 우리나라 고대 사원과 같은 건축의 조형들이 그러한 것이라 생각되는데, 거기에 부설되어 있는 불상 조각에는 불교의 관념적인 조형물이 많다. 그것은, 예배의 대상으로 그것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제작된 것이다. 또한, 그것을 조형하기에 앞서 그 형태를 만들도록 하기 위하여 쓸모 있었던 그 무엇인가가 있어서 그 관계는 단절될 수 없는 것이다. 한국 미술사는 그것을 설명하고 있다.
    감상하고자 하는 어떠한 그림이나 조각이 거기에 있고 그 있는 사실의 여러 가지 이유를 미술사에 의하여 배운다는 것은 소중한 일이라 생각한다. 막연히 작품을 확연하게 결론 지우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여기에서 어쩐지라는 말을 다시 한번 고쳐 생각하였으면 좋겠다. 어쩐지는 순수한 본질이나 바탕만의 것이 아니고, 거기에는 경험이 있고, 지혜도 있고, 어느 정도의 지식도 발견해 낼 수가 있다.
    참고문헌
    김향미(1998) : 미술교육, 제8호, 미술비평의 교육적 수용에 관한 고찰, 한국미술교육학회
    박휘락 저(2003) : 미술감상과 미술비평교육, 시공사
    박휘락(1994) : 비평적·역사적·심미적 감상 교육론, 대구교육대학교 연구논문집
    오주석·최상희(1999) : NIE 지도전략, 대구 : 도서출판 대일
    앙드레 리샤르 저, 백기수 역(2000) : 미술비평의 역사, 열화당
    이결성(1976) : 미술감상입문, 서울 : 박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