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제] `귀주이야기`에 나타난 중국사회와 관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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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료제] `귀주이야기`에 나타난 중국사회와 관료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줄거리
[귀주이야기]에 나타난 정부관료제의 이미지에 대한 분석,비판
본문내용
1992년 영화로 원제는 《추국타관사(秋菊打官司)》로 '추국이 소송을 걸다'라는 뜻이다. ‘귀주‘는 영어 제목인 《The Story Of Qiu Ju》에서 치우쥐로 발음되는 추국의 영문 표기 'Qiu Ju'를 '귀주'로 잘못 음역한 것이다. 공교롭게도 중국 서남부에는 귀주(歸州)라는 지방이 실재(實在)하여 영화사적으로 대표적인 오역사례로 뽑히고 있다. 감독은 붉은 수수밭,연인,영웅 등을 감독한 장예모[張藝謀]. 우리 조는 이 보고서에서 영화를 가리킬 때는 ’귀주이야기‘로, 그 외에 사람을 가리킬 때는 ’추국(秋菊)’이라고 표기하기로 하였다.
1992년 제49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았으며, 추국역의 공리는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또 1993년 프랑스영화비평가동맹과 1994년 전미영화비평가협회상으로부터 최우수외국어영화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특히, 북경의 한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한 등소평(鄧小平)이 관람 직후 기립박수를 쳤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중국 당국에서도 특별한 대우를 받았다.

줄거리

중국 북부의 산골마을에 사는 추국과 그의 남편은 고추농사를 짓는다. 영화의 첫 장면은 혼잡한 인파속에서 만삭의 몸을 한 추국이 올케와 함께 수레에 남편을 싣고 진료소에 가는 장면이다. 진료소라고는 하지만 동물병원 같은 느낌이 난다.
사연인 즉, 마을 촌장인 왕선당과 추국의 남편 만경래가 말다툼을 하다가 촌장이 그만 만경래의 고환을 발로 차버린 것이다. 싸움의 원인은 고추농사를 짓는 이들이 고추를 말릴 준비를 하고 촌장의 승낙을 받으려 하자 촌장은 위에서 내려온 공문이 있다면서 못하게 한다. 어떤 공문이냐고 묻는 그들에게 촌장은 알 필요 없다며 알려주지 않는다. 남편인 만경래가 참지 못하고 ‘대가 끊겨서 암탉하고나 살아라‘며 촌장에게 욕을 하고 촌장은 이에 고환을 발로 차는 것으로 대꾸한다. 촌장은 딸만 넷인 딸부자집.
촌장이라고 해서 마을 사람을 함부로 구타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추국이 촌장에게 가서 따지지만 소용이 없다. 추국은 향공안국을 찾아가 이공안에게 사연을 말한다. 이공안은 사연을 듣고 ’며칠 후에 가서 해결해주겠다‘며 추국을 돌려보낸다. 추국은 이를 재차 확인한다. 이공안은 이 사건을 쌍방자아비판을 하고 치료비를 촌장이 내는 것으로 마무리 지으려 한다. 하지만 추국은 ’사과‘받기를 원한다. 촌장은 추국이 찾아오자 돈을 꺼내더니 그 돈을 뿌리며 주워가라고 한다. 주우면서 절을 하라고까지 한다. 모두 20장이니 20번 절을 하면 끝날 일이라고 말한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추국은 줍지 않는다. 만경래는 ’우리 같은 사람은 힘이 없으니 할 수 없어‘라며 아내를 위로한다.
추국은 현공안국에 가기로 한다. 먼 길을 떠나 도착했지만 중학교밖에 나오지 못한 추국은 신청서(고소장)작성 때문에 우체국 앞에서 대필을 해주는 노인에게 돈을 주고 신청서를 작성한다. 신청서는 사고와 활고가 있는데 활고는 벌을 주기위해 쓰는 가벼운 신청서이고 사고는 그 사람을 죽게 하기 위해 쓰는 무거운 신청서이다. 추국은 이 설명을 듣고 활고를 써달라고 한다. 그러나 신청서는 공안국 직원들의 비웃음을 살 뿐이다. 현공안국에서도 금전적인 보상만을 명시하고 이 사건을 마무리 지으려 한다. 승복할 수 없으면 5일안에 다시 고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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