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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본론
1. 개인적 요인 (Individual Variable)
2. 역할요인 (Role Variable)
3. 정부적 요인 (Government Variable)
4. 사회적 요인 (Social Variable)
5. 체제적 요인(System Variable)
Ⅲ.결론
1. 개인적 요인 (Individual Variable)
노무현 대통령은 철저한 비주류에서 대통령을 한 보기 드문 케이스였다. 그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고, 돈이 없어 대학에 들어가지 못했다. 또 변호사가 되었지만 부림사건 부림 사건(釜林事件)은 신군부 정권 초기인 1981년 9월 공안 당국이 사회과학 독서모임을 하던 학생과 교사, 회사원 등 22명을 영장 없이 체포해 불법 감금하고 고문해 기소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 사건을 계기로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게 됐다.
을 계기로 인권변호사에 투신해 독재정권과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기득권 보수층과 싸우며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끊임없는 기득권의 변화를 꾀했던 인물이었다. 낙선 할 줄 알면서도 정치적 지형이 불리했던 곳에 계속 출마했고,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아 당내에서도 그는 비주류 생활을 했다. 이런 그의 대표적인 모습은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했던 600년의 역사 청산해야 한다.”며 두고두고 회자되는 연설을 통해 드러난다. 노무현 대권도전 연설 - 2001년 10월
이랬던 그의 모습에 반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 들기 시작했고, 항상 지기만 했었던 그를 마침내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다시 말하면 ‘뭔가 다른 정치인이다.’라는 인식이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노무현 자신이 언급했던 것처럼 ‘시민’들의 움직임이었고, 이것은 그에게 자신이 살아왔던 방법이 틀리지 않았음을 각인시키게 되었으며, 그의 투쟁에 힘을 불어넣는 또 다른 이유가 되었다. 이런 그의 삶에서 대북정책은 과거 보수 기득권 세력과는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었다. 그가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 약 40년간 집권해오던 수구, 군부독재 정권에 노무현 대통령은 깊은 환멸과 불신을 가지고 있었으며, 대통령 집권 후에는 언론개혁을 시도하고 기득권세력과의 차별적인 정책(특히 대북정책이 그랬다.)으로 여러 특권층과의 갈등이 격화되었다. 물론 판단은 후세에도 이뤄질 수 있고 지금 이 상황에서 보기엔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지만 주류에 대항한 최초의 지도자라는 점에서 그의 가치관과 성격을 엿볼 수 있다. 한겨례 - 시민기자 이강민 ‘노무현 그를 생각하다.’ 2009.5.3
특히 자기애가 강했던 노무현 대통령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었고, 그가 경험했던 기득권층의 모습이 현재 한나라당과 조중동 같은 보수언론과는 결코 어울릴 수 도, 같은 노선을 걸을 수 도 없었다.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오마이 뉴스)
노무현 대통령은 조중동이 이념적인 대결구도를 이용해 남북관계가 경색 되는 것을 비판적으로 바라보았다.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서문)
심지어 집권 뒤 한나라당의 안보장사라는 비판에 청와대는 홍보수석이 직접 나서 오히려 보수 기득권층의 과거 안보장사를 비판할 정도로 뿌리 깊은 불신을 지니고 있었다. 이런 그의 사상적 움직임은 일부에서는 진보라고 규정지었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자주, 실용이라고 스스로 그렇게 생각했다. KTV 특집 인터뷰 다큐멘터리/대통령, 참여정부를 말하다.
무엇보다도 국익이 중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진보적인 노선을 철칙처럼 지키지도 않았다.(대표적인 예가 이라크 파병, 한·미 FTA이다.) 16대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의 당시 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