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미론] 분류기준에 의한 상하관계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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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어의미론] 분류기준에 의한 상하관계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1. 서론
2. 한국과 중국의 ‘기차’의 상하관계 비교
3. 부사절범위에 따른 문장종류의 상하관계 규정
4. ‘사회보장’의 상하관계 규정
5.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2. 한국과 중국의 ‘기차’의 상하관계 비교

중국과 한국은 거리상으로 가깝기 때문에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옛날부터 중국과 무역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전쟁도 일어났었다. 오늘날에는 유학, 여행, 사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하기도 한다.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는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은 이동수단이 필요한데, 이동수단들 중 한자어인 ‘기차’는 중국에서 한국과는 다른 의미로 쓰이고 있다. 같은 한자어 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의 의미와 중국에서의 의미가 같지 않았던 것이다 .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기차(汽車)’를 ‘기관차’ 또는 ‘기관차에 여객차나 화물차를 연결하여 궤도 위를 운행하는 차량. 사람이나 화물을 실어 나른다.’ 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는 다르게 중국에서의 기차는 단순히 ‘자동차’를 뜻한다. NAVER 중국어사전에서 ‘汽車’를 검색하여 한국어로 풀이 하였다.
위의 두 정의를 비교해보아도 쉽게 한국과 중국의 ‘기차’라는 의미가 크게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육상교통이라는 측면에서 살펴보면 둘 다 똑같이 ‘육상교통’에 해당되지만, ‘도로교통’과 ‘철도교통’으로 각각의 상위어가 나뉘게 된다. 기술 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더라도 ‘기계공학’에서 각각 ‘자동차공학’과 ‘철도차량공학’ 으로 서로 다른 상하관계 선상에 놓인다. 즉, ‘기차(汽車)’를 기준으로 중국과 한국의 상하관계 분류체계는 확연히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기차’와 같은 역할을 하는 중국의 화차(火車) 중국에서는 화차(火車)가 한국의 ‘기차(汽車)’의 의미로 쓰이기 때문에, 이후부터 쓰여지는 ‘기차’의 의미는 중국의 ‘화차’의 의미라는 것을 미리 밝혀 둔다.
를 상대로 상하관계 체계를 비교해 보면 어떨까. 먼저 한국의 ‘기차’는, 연료에 따라서 디젤기관차, 증기기관차, 전기기관차 등으로 나뉘고, 용도에 따라서 화물차, 객차, 기관차, 발전차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차의 또 다른 특성을 기준으로 새로운 분류를 할 수 있지만 여기서는 일반적으로 ‘대중교통’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기차’를 중점으로 한국과 중국의 차이점을 상하관계를 통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밝히고 싶은 것은, 중국의 기차의 종류가 다양하여, 한국의 기차의 포함관계를 뛰어넘는 큰 범주를 가진다는 것이다. 한국에서의 기차는 속도와 편의적인 면 KORAIL에서는 ‘직행’과 ‘우행’ 등 ‘목적지까지의 소요시간’이나, ‘특실’, ‘일반실(좌석)’, ‘입석’ 등에 따라서 각각의 다른 가격을 책정한다. 필자는 이러한 것을 보고, 한국의 기차가 ‘속도’와 ‘편의’에 따라서 분류 된다고 판단하였다.
에 의해서 KTX(고속철도), 새마을호, 무궁화호로 나눌 수 있다. ‘누리로’가 존재하긴 하지만 모든 ‘무궁화호’의 폐차를 대비하여 만들어진 점이나 아직 보편화, 대중화가 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생략하였다.
이렇게 봤을 때 속도에 따라서 고속철도 와 일반철도 로 구별되며, 또 일반철도는 편의시설의 차이에 따라 분류된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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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NAVER 중국어사전(http://cndic.naver.com/)
NAVER 지식사전(http://ter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