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작가론] 김유정과 박태원 비교연구 -공간을 통해 바라본 1930년대 근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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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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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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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본론
1. 김유정 소설의 근대성
1) 소작농과 지주의 갈등(농민의 경제적 몰락)
2) 왜곡된 자본주의의 폐해

2. 박태원 소설의 근대성
1) 도시 공간의 관찰
(1) 도시 주변부 인간 군상들의 애환
(2) 도시 중심부 소시민의 일상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2) 1930년대 도시 여성의 관찰 – 성의 상품화

3. 농촌공간과 도시공간을 통해 알아본 1930년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2) 성(性)의 상품화
김윤식은 김유정 문학의 출발점에 놓인 것이 '들병이 사상'이라고 지적하며 김유정이 '자기 아내를 매음시켜 생계를 삼을 뿐만 아니라 즐기기조차 하는 남편의 의식'이라는 철학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한다. 일제 수탈정책으로 생활은 궁핍해지자 일단 농민들은 자신의 ‘아내’마저도 ‘물건’처럼 팔기에 이른 것이다.
김유정은 학교를 중퇴하고 실레마을에서 생활하던 20대 초반, 집에 머물지 않고 주막집을 드나들며 들병이들과 어울려 지냈다. 김유정은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총각과 맹꽁이」,「안해」, 「가을」, 「소낙비」 등의 작품을 창작했다.

'년이 조금만 예뻤더라도 수가 날텐데..년이 눈치를 채고 들병이는 수단이 있어야 한다며 꼭 될 수 있다고 장담을 한다. 그리고 년에게 소리를 가르치겠다고 다짐을 한다.'(안해)

이것은 「안해」의 한 대목이다. 가난에 쪼들리던 남편은 자신의 아내를 들병이를 만들어 생계를 유지할 궁리를 한다. 소리를 가르쳐보지만 아내가 제대로 익히지 못하자 남편은 아내를 구박하기에 이른다. 마지막에 이 소설은 결국 남편이 자신의 아내가 동네 건달과 술집에서 노닥거리는 것을 못 참고 아내를 들병이로 만드는 것을 포기하는 것으로 끝을 맺지만, 생계를 위해 자신의 아내를 별다른 죄책감이나 윤리 의식 없이 ‘물건’화 시키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준다.
「소낙비」에서는 여성의 물질화 뿐 아니라 그것을 부추기기까지 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준다. 건달이자 노름꾼인 춘호는 빚 때문에 야반도주한 가난한 농민이다. 춘호는 노름만이 단숨에 큰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라 생각하는 인물이다. 춘호는 노름자금을 위해 자신의 아내를 동네 부자 남자에게 매춘시키는데 춘호는 매춘 나가는 아내가 매춘을 잘 할 수 있도록 머리를 빗어주기까지 한다.

아내가 꼼지락 거리는 것이 보기에 퍽이나 갑갑하였다. 남편은 아내 손에서 얼레빗을 쑥 뽑아들고는 시원스럽게 쭉쭉 내려 빗긴다. 다 빗긴 뒤 옆에 놓인 밥사발의 물을 손바닥에 연신 칠해가며 머리에다 번지르하게 발라 놓았다(……) “인제 가봐!” 하다가 “바루 곧 와. 응?”하고 남편은 그 이 원을 고이 받고
참고문헌
Ⅳ. 참고문헌

강진선, 「김유정 소설 연구」,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2008.
강진호, 「한국 문학의 현장을 찾아서」, 문학사상사, 2002.
전신재, 「김유정문학의 전통성과 근대성」, 한림대학교 아시아 문화 연구소 1997.
조건상, 「한국 현대소설가론」, 태학사, 2001.
김미아, 「박태원 소설의 도시성 연구」,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 석사논문, 1998.
김봉진, 『박태원 소설세계』, 국학자료원, 2001.
이강언, 「박태원 소설의 도시와 도시 인식」, 대구대학교, 2002.
이순이, 「박태원 소설의 근대성 고찰 :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중심으로」, 선문대학 교 국어교육 석사논문, 2005.
방민호 엮음, 『박태원 문학 연구의 재인식』, 예옥, 2010.
최은자, 「1930년대 박태원 소설연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01
강현구, ‘박태원 소설연구’,고려대 박사학위논문,1991.
박태원, 「길은 어둡고」, 『성탄제 외』, 동아출판사, 1995, p . 280.
박태원, 「성탄제」,『성탄제 외』, p.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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