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고대와 일국사의 틀을 넘어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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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만들어진 고대와 일국사의 틀을 넘어서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Ⅰ. 序論
Ⅱ. 本論
1. 일본
가. 일본 국사학의 성립 계기
나. 만들어진 고대사로서의 일본사 그 예
2. 한국
가. 한국 국사학의 성립 과정
나. 만들어진 고대사로서의 한국사 그 예
3. 일국사를 넘어선 동아시아학
Ⅲ. 結論
본문내용
Ⅰ. 序論
만들어진 고대라는 말은 에릭 홉스봄이 제기한 전통의 창출에서 유래된 것이다. 홉스봄이 말하는 전통은 명확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진 점에 그 특징이 있다. 그에 따르면 전통의 창출은 역사 사회에서의 권력과 지배, 정치적 사건과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있으며, 또 그 연장선에서 식민지에서의 지배 구조 창출과 불가분의 관계를 가진다. 즉 ‘만들어진 전통’은 국가와 그것과 결합된 여러 현상들-내셔널리즘, 민족(국민) 국가, 국가의 상징, 역사 등과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있다. 이러한 시점을 공유하는 저자는 동아시아의 역사적 고대가 이 지역의 근대 국민 국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고대’, 즉 ‘만들어진 전통’으로 변용된 현상에 대해 문제제기하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19세기 후반부 일본이 구미 열강의 국민사를 모델로 삼아 태고적 계기적으로 연속하는 자기 완결적인 ‘일본사’를 만들어 낸 것에 대항하여 동아시아 각국은 제각기 자기 완결적인 ‘민족사’를 만들어 냈다. 이러한 성찰에 한발 나아가, 저자는 근대 국민 국가가 전유하는 고대 동아시아 역사상을 해체하고 자율적인 시민의 입장에서 새로운 고대 동아시아 역사상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저자의 시도야말로 자기 민족 중심의 역사 인식에 대한 가장 철저한 안티테제가 아닐까? 상상의 공동체로서 민족을 포장하기 위해 일본 및 한국의 역사학이 어떻게 성립했는지, 또 어떤 식으로 고대사를 포장해왔는지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그리고 일국사의 틀을 넘어서서 동아시아 역사상을 구축하려는 그의 사론을 함께 궁리(窮理)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참고문헌

-도면회·윤해동 엮음, 비판과 연대를 위한 동아시아 역사 포럼 기획, 『역사학의 세기』, 휴머니스트, 2007
-이성시, 『만들어진 고대』, 삼인, 2001
-박노자, 『거꾸로 보는 고대사』, 한겨레 출판사, 2010
하고 싶은 말
만들어진 고대와 일국사의 틀을 넘어서서라는 주제의 레포트입니다.

좋은 성적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