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사회과학] 자율전공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인문사회자율전공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인문사회 자율 전공부 제도 소개 및 학습권 현황
● 인문사회 자율전공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의 원인
-학과 선택 이전 (1학년)
1. 진학하게 될 학과에 대한 정보 부족
2. 학과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므로 교양 위주의 수강 및 그로 인한 부작용
-학과 선택 이후 (2학년)
3. 학과 선택 이후 전공 연계과목을 1학년 때 이수해야하는 경우 다른 과목 수강 시 어려움
4. 필수전공과목 수강 기회 박탈
● 인문사회 자율전공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의 해결 방안
1. 진학하게 될 학과에 대한 정보 부족의 해결방안
2. 학과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므로 교양 위주의 수강 및 그로 인한 부작용의 해결방안
3. 학과 선택 이후 전공 연계과목을 1학년 때 이수해야하는 경우 다른 과목 수강시 어려움의 해결방안
4. 필수전공과목 수강 기회 박탈의 해결방안
● 해결방안 시행 후 향후 전망
본문내용
교양 과목의 대부분을 시간강사의 강의이다 보니 오로지 33학점을 교양으로 채우는 자율전공부 학생들은 매년 공고했던 것보다 과 배정을 훨씬 뒤에 받게 되었다. 이는 이미 수강꾸러미 기간이 지난 후로 만약 1지망 학과에 떨어지게 되면 자신이 계획한 시간표를 전체적으로 수정해야만 한다. 수강꾸러미 때 미리 과목을 넣어두지 않으면 인증코드를 써야하여 사실상 수강신청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미루어보아 휴학까지 생각해야하는 극단적인 상황에 몰릴 수도 있다.
④ 과가 정해 지지 않았으므로 섣불리 전공과목 수강의 어려움
자율전공부에 소속되면 아직 전공이 무엇이 될 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우리 학교를 제외한 서울에 있는 학교들은 자율전공부 소속이 되면 자신의 의사에 부합하도록 과 진학에 대해서 보장하고 있다. 그래서 1학년 때 굳은 의지가 있다면 타 단대의 1학년을 대상으로 개설된 전공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학교의 경우에는 성적에 따라 과가 정해지는 설립 취지에 어긋나는 제도의 시행으로 자신이 어떤 과에 진학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섣불리 1학년들을 대상으로 개설되는, 기본적으로 알아야되는 원론이나 개론을 포함한 전공 수강에 대해 망설일 수 밖에 없다.
- 학과 선택 이후
3. 학과 선택 이후 전공 연계과목을 1학년 때 이수해야하는 경우 다른 과목 수강 시 어려움
자율전공부는 학생들이 1학년 때 특정 전공을 이수하는 대신 여러 교양과목을 이수하도록 하여 자신이 관심이 있는 전공분야를 발견하고 2학년 때 과를 선택하게 하는 취지로 도입되었다. 학부생들에게 자신에게 맞는 과 선택의 자유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장점을가지나 현실적인 문제점들이 많이 따른다. 그 중 하나로 전공과 연계되는 과목을 1학년 때 이수해야하는 경우 자율전공부생들은 그것을 이수하지 못하였으므로 2학년이 되어 그 전공을 듣는데 문제를 겪게 되는 점이다. 대부분의 학과들은 2학년이 되어 본격적으로 학과 관련 전공을 듣기 전 1학년 때 그 기초가 되는 과목을 수강하도록 권장한다. 1학년 때 전공 연계과목을 이수해 놓으면 2학년 때 본격적인 전공과목을 수강할 때 훨씬 더 유리하다. 한 예로, 경제통상 학부의 2학년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는 미시경제학이란 과목은 경제학원론이라는 경제학 기초 과목을 수강하지 않고서는 진도를 효율적으로 따라가기가 힘들다. 따라서 자율전공부에서 경제통상학부로 진급한 학생들은 경제학원론을 우선적으로 수강하여야 더 심화된 전공들을 듣는데 유리하다. 그러나 경제학원론은 1학년 전공으로 경제통상학부로 진급한 자율전공부생들이 수강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꼭 교수님의 증원을 받아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4. 필수전공과목 수강 기회 박탈
2학년이 되어 학과가 정해지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전공과목을 들을 수 있다. 전공과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