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관리회계] 방송 프로그램별 수익성분석시스템에 관한 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간접비를 배부할 때 실제사용실적을 조업도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점은 무엇이며, 간접비를 합리적으로 배부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2. 프로그램 별 수익분석정보가 성과평가 및 보상시스템과 연계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3. 원가의 회피가능성과 통제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수익성 분석의 문제점은? 개선방안은?
본문내용
표준배부기준의 예를 들자면, 재방송 횟수로 간접비를 배부하는 방법을 들 수 있다. 재방송 횟수가 기대횟수보다 초과한 인기프로그램의 경우, 예상수익을 초과하는 실제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통계적 조사를 통해 간접비 배부를 할 때, 급변하는 방송산업 특성상 좀 더 유연한 간접비배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광고 시간대별 수익이라는 기준이 있을 수 있다. 이는, 프로그램에 방영되는 광고를 등급으로 나누어(그럴 필요가 있을시) 관리하고, 이에 따르는 광고 수입과 고 등급의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비를 배부하는 방식이다. 광고 수익이 크고 고 등급의 광고가 많이 방영되는 시간대에 상영되는 프로그램에 간접비를 보다 크게 배분하여 수익을 공정하게 배분하는 방식이다.
※토의 및 분석
표준배부기준을 광고시간대 별 수익으로 잡는 방식은, 표준배부기준의 가장 최후에 사용해야 한다는 가격을 배부기준으로 사용하므로, 공정치 못하고 편중된 결과를 보여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재방송을 기준으로 잡는 방식은, 많은 표본을 확보하기가 어렵고 일부 프로그램에만 국한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논문에도 제시되었듯이, 표준배부기준을 명확히 잡는 것 자체가 어려울 것이다. 첫번째 의견에서 제시된 표준설정 방법이 합리적이라 생각하지만, 그러한 방법으로 표준을 설정할 수 있는 간접비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위에서 나온 고가장비에서 발생하는 간접비 이외의 간접비 표준을 설정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더욱 적확한 방안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위 의견과 같이 표준배부기준을 명확히 할 수만 있다면, 필요시 프로그램별 원가 및 수익성 정보의 활용한계를 극복하고 적시성의 문제를 보다 완벽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