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정지용 친일시 `이토` 제3의 입장에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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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시] 정지용 친일시 `이토` 제3의 입장에서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연구동기
Ⅱ. 연구과정
Ⅲ. 제 3의 입장에서 분석한 「異土」
Ⅳ. 정지용에 관한 새로운 인식
Ⅴ 남는 문제
본문내용
Ⅰ. 연구동기
암흑기 시대의 친일시를 찾던 중에 우연히 「異土」라는 시를 알게 되었고, 이 시의 작가인 정지용에 대해 조사하게 되었다. 서정시 작가로만 알려져 있던 그가 단 한편의 친일시를 발표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異土」이다.
일제치하에 시인들이 선택할 수 있었던 길은 크게 두 가지가 있었다. 40년대 전반기와 같은 상황 아래서 한국시가 택할 길은 두 가지 밖에 없었다. 그 하나는 붓을 꺾고 산야에 파묻혀 숨어사는 일이었다. 그리고 다른 한 길은 일제의 번뜩이는 감시의 눈길을 피해 가면서 역사의 내일을 믿고 저항의 칼날을 닦는 일이었다. 김용직․ 박철희,『한국 현대시 작품론』, 문장사, 1981, pp.36~37.

하지만 우리조는 연구 과정 중, 정지용은 제3의 입장이었다는 의견을 모았다. “친일도 배일도 못한 나는 산수에 숨지 못하고 들에서 호미도 잡지 못하였다.“ 정지용, 「조선시의 반성」, 『전지용전집2-산문』, 민음사, 1988, p.266.


Ⅱ. 연구과정
「異土」라는 시의 기존적 평가는 1.친일시, 2.친일시가 아니다. 또는 3.친일시+비친일시적인 양립적 요소였다. 그래서 우리조도 처음에는 위 세 가지 입장에서 접근해 보려 노력했지만 각각의 입장으로 단정짓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음을 발견하고, 위에서 말한 제 3의 입장에서 「異土」를 연구하게 되었다.

Ⅲ. 제 3의 입장에서 분석한 「異土」

낳아 자란 곳 어디거나
묻힐 데를 밀어 나가자

꿈에서처럼 그립다 하랴
따로 젖힌 고향이 미신이리

제비도 설산을 넘고
적도직하에 병선이 이랑을 갈제

피였다 꽃처럼 지고보면
물에서도 무덤은 선다

탄환 찔리고 화약 싸아한
충성과 피로 고아진 땅
참고문헌
․ 김용직, 『한국현대시 해석․비판』, 시와시학사, 1991.
․ 김용직․박철희, 『한국 현대시 작품론』, 문장,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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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동, 『鄭芝溶硏究』, 민음사, 1987.
․ 김학동, 『현대시인연구Ⅰ』,새문사, 1995.
․ 김학동 편, 『한국문학의 현대적 해석 5 - 정지용』, 서강대학교출판부, 1995.
․ 박경수, 『한국현대시의 정체성 탐구』, 국학자료원, 2000.
․ 송백헌,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옥천군, 1995.
․ 원형갑, 『鄭芝溶시와산문』, 깊은샘, 1980.
․ 유승우, 『한국 현대 시인 연구』, 국학자료원,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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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국, 『親日文學論』, 평화출판사, 1966.
․ 장석주, 『20세기 한국문학의 탐험』, 시공사, 2000.
․ 정의홍 편, 『鄭芝溶의 詩 硏究』, 형설출판사, 1995.
․ 최동호․맹문재, 『다시읽는 정지용 시 』, 월인,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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