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에서 본 4대강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생태계 파괴, 사업내용의 효과성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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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 시점에서 본 4대강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생태계 파괴, 사업내용의 효과성을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초록
2. 서론
3. 본론
3.1.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의한 현재까지의 피해 현황
3.1.1. 생태계 파괴
3.1.2. 수질 악화
3.1.3. 역행침식으로 인한 교량 붕괴 사례
3.1.4. 농경지 침수
3.2. 현 시점 발생한 문제점들에 대한 대책
3.2.1 공사내용에 따른 생태계 파괴와 수질 악화에 대한 대책
3.2.2 역행침식에 의한 피해에 관한 대책
3.3.3. 농경지 침수에 대한 대책
4. 결론
4.1. 요약
5. 참고문헌

본문내용
3.1.2. 수질 악화

4대강 사업이 실시되고 있는 낙동강의 부유물질 농도가 공사 전에 비해 최고 4배나 증가했고, 탁도 역시 지난 2~4월 사이 모두 8차례나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낙동강 부유물질 및 탁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합천군 청덕면 적포교 부근의 지난 4월 평균 부유물질 농도가 공사 전에 비해 무려 4배나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4대강 공사에 따른 낙동강 수질을 합천보 상·하류(율지교, 적포교)와 함안보 상·하류(남지교, 임해진), 본포 취수장(본포교), 창암 취수장(삼랑진교) 등 총 6개 지점으로 나눠 지난해 8월부터 매월 부유물질과 탁도 등 27개 항목을 조사해 왔다. 조사 지점별로 공사 이전인 2005~2009년 4월과 2011년 4월의 부유물질 농도를 환경부의 자료를 토대로 하여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2005~2009년 4월:
적포교 22.5㎎/L, 남지교 25.3㎎/L, 임해진 19.8㎎/L, 삼랑진교 15.1㎎/L
2011년 4월:
적포교 89.0㎎/L, 남지교 33.8㎎/L, 임해진 22.9㎎/L, 삼랑진교 19.4㎎/L

공사 전에 비해 적포교의 부유물질 농도는 최대 4배나 급증했고, 가장 적은 임해진의 부유물질 농도는 1.2배나 늘었다는 것이 조사 결과이다.

또한 경남과 경북의 경계인 창녕군 이방면 율지교에서는 부유물질 농도가 113.5㎎/L(4월 13일)∼168.4㎎/L(4월 17일)로 나타났다. 그에 비하면 2010년 4월 율지교의 평균 부유물질 농도는 각각 107.8㎎/L로 조사되어 뚜렷한 증가를 나타낸 것이 확인되었다.

낙동강의 탁도 역시 2월~ 4월까지 율지교 지점에서 6회, 적포교에서는 2회 등 모두 8차례 탁도 관리기준(50NTU)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4월 현재 적포교, 남지교, 임해진, 삼랑진교의 평균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는 2.2∼3.7㎎/L(2~3등급)로, 지난 5년 간의 4
참고문헌
5. 참고문헌

1) “4대강 사업에 낙동강 수질 악화 '몸살'”, 부산일보, 2011-05-03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newsId=20110503000056, 2011-11-13.
2) “국토부 의뢰 조사팀도 낙동강 ‘역행침식’ 확인”, 한겨레, 2011-08-16,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492002.html, 2011-11-13.
3) “김진애의원, 4대강사업 교량 붕괴…원인 분석·안전대책 마련돼야”, NPS통신, 2011-08-23,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35329, 2011-11-15.
4) “고령 낙동강변 수박밭 때아닌 물난리…"합천보 때문" 반발”, 매일신문, 2011-11-08,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64200&yy=2011, 2011-11-15.
5) “4대강 ‘판박이 생태계’, 물고기종·철새 몰아냈다”, 한겨레, 2011-09-25,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497829.html, 2011-11-13.
6) 서동일, EFDC-WASP을 이용한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따른 수질 변화 예측 모델링, 물과 미래, VOL. 44, NO. 3, 2011, P24-31.
7) 평화문제연구소, 울산 태화강 복원사업-“자연은 공들인 만큼 보답”, 통일한국, vol, no.306, 2009.
8) 박창근 외, 지하댐의 기능과 역할, 물과 미래, VOL. 39, NO. 5, 2006, P40-53.
9) “태화강 수질개선사업 총괄,” 울산 태화강 공식 홈페이지,
http://taehwagang.ulsan.go.kr/ (검색일 2011/11/18)
10) “[기획특집] 오수·우수 분리 처리 맑은강 인프라 구축”, 울산신문,
http://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73208 (검색일: 2011/11/13)
11) 권오현, 윤영선,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주요 내용과 파급효과”, 『건설이슈포커스』(2009) pp 4-27
12) 김재흥, “태화강 수질개선사업의 투자효과 분석”, 『국토연구』 제62권 (2009. 9): pp263~279
13) 황인석,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는 태화강을 위해”, 『하천과 문화』 제2권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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