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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경영학 레포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독점이익, 자본주의, 경영지상주의의 결합은 ‘경영의 시장 지배’를 향해 돌진한다. 테일러는 경영자가 육체노동자의 주인이라고 선언했고, 메이오는 경영자의 영역에 인간적 요인과 사회·문화에 대한 리더십을 추가했으며, 전략가들은 경영을 초과이윤의 극대화라고 정의하면서 사회의 모든 유용한 자원의 배분에 대한 통제력을 경영자의 손아귀에 두려고 했다.
전략 비즈니스는 ‘경영은 곧 주주 가치 극대화’라는 명확한 모델을 만들었다. 어떻게 돈을 버는지는 경영자만 알기에, 이성적인 주주가 할 일은 자신의 모든 돈을 경영자에게 넘겨주고 이 돈의 일부를 경영자에게 유인으로 제공해 격려하는 것이다. 이 도그마는 경영대학원 관행에 깊이 뿌리내리고 신입생 교육의 단골 메뉴다. 그 결과는 기업이 우주의 나머지에게 지는 유일한 의무는 가장 좁은 의미에서 기업의 이익을 추구함이라는 가르침이다. 또 합법적인 것은 뭐든 윤리적이라는 확신을 학생들에게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