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사] 이명준 `광장`의 선구자적 가치와 실천의 한계-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80/579569-0001.gif)
![[한국문학사] 이명준 `광장`의 선구자적 가치와 실천의 한계-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80/579569-0002.gif)
![[한국문학사] 이명준 `광장`의 선구자적 가치와 실천의 한계-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80/579569-0003.gif)
![[한국문학사] 이명준 `광장`의 선구자적 가치와 실천의 한계-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80/579569-0004.gif)
![[한국문학사] 이명준 `광장`의 선구자적 가치와 실천의 한계-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80/579569-0005.gif)
![[한국문학사] 이명준 `광장`의 선구자적 가치와 실천의 한계-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80/579569-0006.gif)
![[한국문학사] 이명준 `광장`의 선구자적 가치와 실천의 한계-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80/579569-0007.gif)
![[한국문학사] 이명준 `광장`의 선구자적 가치와 실천의 한계-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80/579569-000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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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사] 이명준 `광장`의 선구자적 가치와 실천의 한계-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80/579569-0010.gif)
![[한국문학사] 이명준 `광장`의 선구자적 가치와 실천의 한계-1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80/579569-001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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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사] 이명준 `광장`의 선구자적 가치와 실천의 한계-1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80/579569-0014.gif)
![[한국문학사] 이명준 `광장`의 선구자적 가치와 실천의 한계-1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80/579569-0015.gif)
![[한국문학사] 이명준 `광장`의 선구자적 가치와 실천의 한계-1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80/579569-0016.gif)
![[한국문학사] 이명준 `광장`의 선구자적 가치와 실천의 한계-1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80/579569-0017.gif)
![[한국문학사] 이명준 `광장`의 선구자적 가치와 실천의 한계-1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80/579569-0018.gif)
![[한국문학사] 이명준 `광장`의 선구자적 가치와 실천의 한계-1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580/579569-0019.gif)
분야
hwp들어가며
1. 『광장』과 최인훈
1.1. 작가의 생애 및 작품 경향
1.2. 작품의 문학적 특성
1.3. 창작의 배경
2. 『광장』과 이명준
2.1. 『광장』의 시대상황
2.2. 이명준과 사회 - 광장과 밀실이 합일되는 이상세계를 향한 갈망
2.3. 이명준의 사랑 - 현실 사회에 대한 도피처이자 안식처로서의 공간
2.4. 중립국 - 실패와 상실로 인한 이명준의 선택이자 포기
3. ‘이명준의 삶’에 대한 평가
3.1. 죽음의 과정을 통해 살펴본 이명준의 삶
3.2. 효용론적인 가치의 가능성과 한계
나오며
참고문헌
인간은 자신이 속해 살아가고 있는 세계와의 동일성의 정도에 따라 자신의 행복이 좌우된다. 자신이 속해있는 세계와 온전한 합일(合一)을 이루게 된다면 행복에 좀 더 다가가게 될 것이고 세계와의 불일치성으로 인해 자신이 생각하는 삶의 가치가 현실적인 제약으로 이루기 힘들어진다면 그것은 개인의 불행이라는 양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문학’은 그러한 개인과 세계와의 대결구도를 예술적인 시각에서 형상화하고자 노력한다는 데 그것의 가치와 의의가 있다. 때로는 어느 한 개인의 능력이 비범해서 자신이 처해있는 세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쳐 그가 살아가고자 했던 이상적인 삶의 모습으로 변화시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개인의 능력은 미약하여 현실을 바꾸고자 했던 애초의 뜻을 다 이루지 못한 채 현실적 장벽 앞에 좌절하고 만다. 이러한 양상은 비단 우리문학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의 범주로도 확대하여 살펴볼 수 있는 문학의 보편적인 특성으로서, 현실에서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들이 문학이라는 가상체험을 통해 작품에서 실현되는 것이다. 그것은 현실을 반영하고자 하는 문학의 생성동기와 결합하여 이를 통해 독자의 세계관을 확장시켜주는 효과와 함께 독자들에게 문학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하여 그들이 처한 세계와 문학적 소재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게 만든다. 따라서 그러한 효용론적인 가치를 지닌 작품들이 내포하고 있는 문학적 특성과 구조들을 이해하고 어떠한 방식으로 문학적 형상화를 거치고 있는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 단행본 -
권영민 『한국현대문학사』, 민음사, 제2권,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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