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베스트셀러 30년`분석-2000년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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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 `베스트셀러 30년`분석-2000년대를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절대 고독의 개인이 발견되는 시대, 2000년대

Ⅱ. 21C 지나온 출판동향

Ⅲ. 2011년의 출판동향

Ⅳ. 베스트셀러를 만드는 것

Ⅴ. 마치며 - 출판시장 전망
본문내용
Ⅰ. 서론 - 절대 고독의 개인이 발견되는 시대, 2000년대

글쓴이는 2000년대를 살아가고 있는 개인을 ‘개중個衆’이라는 말로 정의한다. 그의 따르면, ‘개인과 대중을 합친 말인 개중은 원룸, 휴대전화, 메신저, 블로그 등등을 통해 자신을 발신하는 등 철저하게 ‘1인용’으로 생활하다가 지혜가 필요할 때는 대중에게 손을 내민다.‘ 다시 말해, 개중에게 있어 자신 외부의 세상은 어떤 필요와 요구에 의해서만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데 역설적인 것은 그 필요와 요구는 대게 어떻게 하면 최대한 빠르게 돌아가는 외부의 세상에 뒤처지지 않고 따라 수 있을까하는 욕망에서 비롯된다는 점이다.
‘절대 개인의 고독’이라는 말만을 놓고 볼 때, 새천년 초반에 커다란 인기를 모았던「철도원」,「가시고기」,「아버지」, 그리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등의 책들에 등장하는 가난하지만 순애보적인 아버지들은 어느 정도 시대착오적인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새로운 시대는 여성들에 의해 주도되기 시작했다.「나는 나를 경영한다」의 저자 백지연은 그녀의 또 다른 저서인 ‘「자기 설득 파워」에서, 자신의 최고 멘토는 자기 자신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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