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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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문학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고전문학 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1. 교수 방법의 문제
1.1 작품 해석에 의존하는 지식 전달 위주의 수업
1.2 주체적이고 창조적인 작품 해석 기회의 부재
1.3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설로 인한 '해석'의 문제
1.4 총체적인 작품 감상의 결여
2. 학습자 태도의 문제
2.1 고전문학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
2.2 입시위주의 사교육식 수업에 대한 선호
3. 평가의 문제
3.1 선택형 문항
3.2 서답형 문항
4. 교과서의 문제
4.1 작품편향의 문제
4.2 교과서 구성의 문제

Ⅲ. 고전문학교육 문제점의 해결방안
1. 고전문학 연구의 다양화와 교육내용의 내실화
2. '활동' 위주 고전문학교육
3. 매체를 활용한 고전문학교육

Ⅳ. 나오면서

※ 참고 문헌 ※ 실제 학습에 적용한 수업지도안

본문내용
Ⅰ. 들어가면서

고전문학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과 외면은 문학교육에 있어서 오랫동안 문제시 되어 왔다. 어려워서 기피하고 기피해서 더 어렵게 되는 악순환이 심화되고 있음은 여러 번 보고된 바 있는, 공공연한 사실이다. 교육과정내용은 학습자의 입장에서 꾸준히 개정되어 왔지만, 고리타분하고 어렵다는 고전문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여전하다. 이러한 인식을 타파하여 재미있는 고전문학 교육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주체가 협력하여 고전문학교육의 문제점을 논의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교육주체란 단순히 교사와 교육연구자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교육환경을 둘러싼 교사, 학생, 학부모, 전문가 등의 상호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가 필요하다. 지속적인 관계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고전문학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목표를 생각해 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고전문학교육의 문제점은 생각보다 많다. 그 문제점들은 이미 교육주체들 사이에서 널리 인식되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들도 있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들도 있을 것이다.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여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에서 고전문학 교육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인식하는 것이 해결의 길로 나아가기 전의 중요한 시작점이다.
그리하여 고전문학 자체의 문제에서부터 교사의 교수방법, 학습자의 태도, 평가,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되도록이면 고전문학교육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요소들에서 고전문학 교육이 되는데 방해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더 나아가 해결방안까지 제시하여 미래 교사들에게 고전문학의 교육방법에 있어서 도움이 되고, 고전문학에 대한 학생들의 편견을 바꾸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

Ⅱ. 고전문학 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1. 교수 방법의 문제

1.1 작품 해석에 의존하는 지식 전달 위주의 수업
교사 중심의 지식 전달 위주의 수업은 국어과 교육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교과 교육 방법에 있어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질적인 문제이다. 국어과 교육과정에서는 실제 맥락 속에서의 창조적인 국어 활동 능력과 태도를 기르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여기서 '창조적인 국어활동'은 참신한 발상과 개성적 표현은 물론, 표현하는 내용의 새로움에서부터 국어 활동이 이루어내는 결과의 새로움까지를 두루 포함한다. 지식 전달 위주의 교육 방식으로는 창조적인 국어 활동 능력과 태도를 기대하기 어렵다.
현재 대부분의 교육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학교육은 곧 '문학' 교육, 다시 말해 문학에 관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문학의 실체는 곧 작품이므로, 이런 입장에 서 있는 문학교육의 주요 대상 내지 내용은 작품 자체가 된다. 특히 고전문학의 경우에는 작품 자체의 '해석'이 교육의 중점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지식 전달 위주의 교육 방식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다.
작품 자체의 '해석'이 고전문학 교육의 중점이 되고 있는 이유는 고전문학 텍스트가 생성된 시대와 우리들에게 수용되는 시대 사이에는 많은 시간적 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과는 구분되는 활자(목판이나 석판 등)나 필사된 텍스트의 형태로 존재했던 고전문학 텍스트가 우리들에게 수용될 때에는 '문헌의 내력', '언어의 해독' 등의 측면에서 먼저 문학 연구자의 손을 거쳐 이들에 의해 만들어진 정확한 정보가 교사를 통해 학습자들에 전달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참고문헌
박종호 외, 「문학Ⅰ」, 창비,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