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

 1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1
 2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2
 3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3
 4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4
 5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5
 6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6
 7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7
 8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8
 9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9
 10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10
 11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11
 12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12
 13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13
 14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14
 15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15
 16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16
 17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17
 18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18
 19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19
 20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20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광우병 파동 언론사별 보도 비교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01 사건 개요
02 언론사별 기사 내용 및 분석
1 )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2 ) 한겨레, 경향신문
03 결언

본문내용
광우병
광우병은 소의 뇌에 생기는 신경성 질환으로 공식명칭은 '우해면양뇌증(BSE)‘

소가 이 병에 걸리면 미친 듯이 난폭해지기 때문에 광우병이라고 한다.

광우병이 처음 발생한 것은 1986년 영국

초식동물인 소에게 먹인 '동물성 사료'가 광우병의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광우병에 걸린 소를 먹은 경우 인간광우병(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콥병, vCJD)이 발병할 수 있다.

2003년 12월 현재까지 139명이 발병해 모두 사망

보수언론
- 조선일보 : 2008.05.06 (사설)

[양상훈 칼럼] TV에 의한, TV를 위한 광우병

어린 나이에 광우병으로 죽게 돼 억울하다는 중학생TV는 정말 국민건강 생각해 이런 소동을 키우는 건가

엊그제 한 TV 뉴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았다. 뉴스 시간의 3분의 2를 '광우병 큰일났다' 식의 보도로 메웠지만, 중요한 문제에 대한 오도(誤導)와 핵심 문제를 피해 가는 것이 두드러졌다.미국 소 도축장의 공정에서는 30개월 이상으로 판정된 소와 30개월 미만으로 판정된 소를 각각 분리해서 특정위험물질을 제거시킨다. 광우병 위험성을 없애는 것이다. 또 30개월 이상 된 쇠고기는 미국이든, 다른 97개국이든, 그중 한국이든 어느 곳으로도 갈 수 있다. 미국 쇠고기는 96%가 미 국내용이기 때문에 미국 사람들이 먹는 30개월 이상 된 쇠고기의 양은 한국 사람이 먹는 것보다 오히려 더 많을 것이다.
미국 사람과 한국 사람이 같은 쇠고기를 먹는 이상, 광우병 문제의 핵심은 미국 쇠고기를 먹고 광우병에 걸린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로 좁혀져야 한다. 광우병 환자는 미국 땅에도, 한국 땅에도 없다.
그 TV 뉴스에서 정말 놀라웠던 것은 한 중학생의 말이었다. "광우병 때문에 죽는 게 억울해요. 아직 나이도 어리고 꿈도 못 이뤘는데, 이제 공부 시작할 나이인데…." 어린 학생을 이 지경으로 만든 TV의 가공할 힘 앞에 소름이 돋을 지경이었다.

한미 쇠고기협상이 타결된 것이 지난 4월18일이다. 그때는 우리 사회에 "미국 쇠고기 먹으면 광우병 걸린다"는 괴담은 거의 떠돌지 않았다. 그러다 보름이나 지난 5월2일 "열다섯 살밖에 못 살았는데 죽게 생겼다"는 중학생들과 시민들이
촛불시위를 열기 시작했다. 차분하던 민심에 불을 지른 것은 4월29일 방영된 MBC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였다. 이를 기폭제로 TV는 '미국 쇠고기=광우병'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주장을 융단폭격 식으로 쏟아냈다.

PD수첩의 핵심 주장들이 날조이거나 고의적 왜곡이라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지만 이 무책임한 주장들은 인터넷을 타고 증폭되면서
지금 세계 어디에도 없는 광우병 파동을 만들어냈다.
TV들은 이러면서 아직까지 미국에서 미국 쇠고기 먹고 광우병에 걸린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는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사실은 외면했다. 정부 관계자 언급을 지나가는 식으로 한두 번 비친 게 고작이다. TV에선 올 들어 전 세계에서 인간광우병 발병사례가 한 건도 없다는 사실도 물론 볼 수 없었다. 이런 TV들이 '공영방송'을 자칭하고 있다. 이들에게 공영(公營)의 가치가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벌써 국민 앞에 사과했을 것이다. PD수첩은 오히려 "뭐가 어떠냐"는 식으로 나오고 있다. 우롱당한 국민들이 이들 TV가 공영의 가면 속에 감춘 진짜 얼굴이 무엇인지 묻게 되는 때가 올 수밖에 없다.

한나라당은 9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미국산쇠고기, 과연 인간광우병에 위험한가?' 토론회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실제 '인간광우병'에 걸릴 확률은 희박하다고 입을 모았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진단센터장인 주이석 박사는 "프리온 질병은 감염되면 100% 사망하게 되고, 잠복기가 길며, 살아있는 상태에서 검사가 불가능한 한편 정상적인 병원체를 죽이는 방법으로는 사멸시킬 수 없어 위험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
그러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절차에 있어 "도축 검사시 미국식품안전검사국(FSIS) 수의사가 검사해 폐사축
및 기립불능우는 반드시 폐기하고, 도축·가공과정에서 특정위험물질(SRM)을 제거하며 수입검역시에도 SRM 혼입 여부를
철저히 검사한다"고 강조했다.

프리온질병은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이 전염성이 높은 질병이 아니며 사료관리정책 등으로 질병의 통제가 가능하여 근절가능 질병으로 여겨진다는 것이 주 박사의 설명이다. 특히 "미국은 2007년 5월 OIE로 부터 통제된 BSE 위험국가로 평가를 받아, 광우병 발생은 가능하지만 변형프리온이 식육으로 들어올 가능성은 없으며, 철저한 국내 검역의 강화로 안전한 축산물이 국내 공급 된다"고 말했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