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염증성 장질환 I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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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인간호학] 염증성 장질환 IBD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염증성 장 질환이란?
2. 한국인의 염증성 장질환의 현황
3. 궤양성 대장염이란?
4. 크론병(Crohn's disease)이란?
5. 그 외의 염증성 질환.
6. IBD 간호중재.

본문내용


1. 염증성 장 질환이란?
소장의 염증성 질환은 미생물 균에 의해서 발생하는 감염성 소장대장염과 원인균이 없거나 잘 밝혀져 있지 않은 비특이성 염증질환으로 나눌 수 있다. 비특이성 염증질환 중 만성 재발성 염증반응을 나타내나 그 원인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질환들을 특발성 염증성 장질환이라고 하는데 크론병과 궤양대장염이 여기에 속한다. 이외에도 약물, 화학물질, 방사선, 면역계 이상, 물리적 손상, 허혈성 장 질환 등도 염증성 장 질환을 일으킬수 있다. 감염성 소장대장염을 일으키는 원인 미생물은 다향하다. 그중 staphylococcus aureus, E.coli 등이 대표적이며 그 외에도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세균성 소장대장염이 바이러스성 장염보다 심한 임상증상을 보인다. 세균성 장염은 다양한 임상소견을 나타낸다. 이미 만들어진 장 독서에 의한 경우에는 몇 시간 내에 심한 설사와 급성 복통을 일으키는 데 하루 혹은 며칠간 지속된다. 잠복기와 설사, 탈수 증세도 심각하다. Yersinia와 결핵균에 의하여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크론병과 같이 서서히 일어나는 아급성의 설사질환으로 나타난다.

2. 한국인의 염증성 장질환의 현황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염증을 보이는 모든 질환이 포함될 수 있지만 만성적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 불명의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을 말하며 특발성 염증성 장질환이라고 제한하여 부르기도 한다. 궤양성 대장염은 병변이 지속적이고 대장에만 국한되어 있으며 표재성 염증을 보이는 특징이 있는 반면에 크론병은 병변이 비연속적이고 위장관 어디나 침범하며 전층성 염증을 보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나 두 질환은 여러 면에서 매우 유사한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구분이 되지 않는 경우가 흔히 있다. 염증성 장질환은 서양에는 흔한 병이지만 한국에서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인식되어 왔는데 최근 10여 년 사이에 한국에서도 염증성 장질환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가 일치하고 있다.
1. 연령과 성비
한국에서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발병 또는 진단 당시 평균 연령은 35~40세로 보고되어 있으며 남녀 비는 1:1.1 - 1:1.3으로 여자에서 약간 높은 빈도를 보인다. 또한 크론병의 경우 발병 또는 진단 당시 평균 연령은 20~25세로 궤양성 대장염에 비해 약 15세 정도 젊은 연령에서 발병하며 남녀 비는 1.8:1 - 2.1:1로 남자에서 호발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2. 발병률과 유병률
한국에서 궤양성 대장염은 아직은 흔치 않은 질환이지만 발병률은 서양의 1/5-1/10, 유병률은 1/10-1/20 수준에 이르렀으며 지금의 증가 추세가 지속된다고 가정하면 조만간 발병률은 서양의 수준에 근접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명도 증가할 것이므로 유병률 수치도 더 높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