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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간수술과 수술장비
1. Thromboelastography
2. Rapid Infusion System
3. Autotransfusion System
Ⅲ. 간수술과 간절제술
1. 수술이 가능한 경우
2.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Ⅳ. 간수술과 간이식수술
1. Preoperative Evaluation
1) Central Nervous System
2) Cardiovascular System
3) Pulmonary System
4) Digestive System
5) Hematological & Coagulation System
6) Renal System & Electrolyte Imbalances
2. Monitoring & Preparation for Induction
Ⅴ. 간수술과 간동맥 화학색전술
1. 적응증
2. 치료 방법
3. 치료 효과
4. 간동맥색전술 후 간호
참고문헌
장기이식에 대한 전통적 견해는 동서를 막론하고 대체로 장기이식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전통사상에서 생체는 물론 사체도 존엄하므로 훼손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는 난치병에 대한 연구와 의료기술이 발달하지 못했고 특히 장기이식이 기술적으로 가능하지 못했던 시대에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생긴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불교는 물론 유교에서도 살신성인(殺身成仁)이라는 사상이 있었던 것을 미루어 볼 때 생명존중의 윤리를 가지고도 장기이식은 정당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장기이식의 타당성은 대체로 자율성의 원칙, 해악금지의 원칙, 선행(beneficence)의 원칙, 정의의 원칙에 의거해서 논할 수 있다. 예컨대 장기이식에서 중요한 사전 동의(Informed Consent)는 자율성의 원칙에서 나온 것이다. 그 다음 고대로부터 의료윤리의 중요한 규칙으로 인용되는 해악금지(primum non nocere)의 원칙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해악금지의 원칙을 적극적으로 해석할 때 이 원칙은 선행의 원칙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선행의 원칙은 생명을 적극적으로 살리고 치유의 가능성이 있을 경우 질병을 제거하는 일이다. 기증된 장기의 분배와 관련하여 가난한 사람의 권익도 고려하여 정의의 원칙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장기이식의 타당성을 논하면서 기술적으로 가능하면 어떤 장기도 이식해도 되는가를 물어볼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신장이식이나 폐이식과 뇌이식을 똑같은 선상에서 보아도 되느냐하는 물음이다. 다시 말해서 다른 사람의 뇌를 이식할 경우 인간의 정체성을 어떻게 해명할 수 있느냐는 문제이다. 그리고 이종(異種)장기이식, 예컨대 동물의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행위와 인공장기 이식의 한계 등도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김형욱(2011), 간동맥화학색전술 후 간세포암의 평가, 전남대학교
배태석 외 3명(2003), 간세포암 환자에서 간절제술의 효과, 대한외과학회
박형주(2007), 간이식 수술시 갑상선 호르몬의 변화, 아주대학교
이건욱 외 1명(1989), 간수술, 대한의사협회
유양숙 외 1명(2006), 간이식 수술 환자의 교육 요구도, 가톨릭대학교 호스피스교육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