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사회] Imagine Peace 오노요코(Yoko 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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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과 사회] Imagine Peace 오노요코(Yoko ono)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오노 요코, 사회와 처음으로 만나다

3. 어떻게 (오노 요코 예술의 건네기, 소통방식)
1 ) 관객이여, 당신의 손이 필요하다.
2 ) 가장 평범한 도구를 가장 특별한 도구로, 언어
3 ) 매스미디어 존 레논, 오노 요코의 사회를 향한 창문으로서.

4. 무엇을 (오노 요코의 ‘말’, 전하고자 한 메시지)
1 ) 여성을 위한 그녀의 움직임
2 ) IMAGINE PEACE !

5.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사회에 말을 건네는 예술‘이라는 주제 아래, 가장 하고 싶었던 예술 이야기를 찾기 위해 무척이나 고심했었다. 사회와 예술의 의미는 머리 속으로 정리가 되지만 과연 ’말을 건네는‘의 의미는 무엇이란 말인가. 이를 위해 작가는 ’말‘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것을 나름의 방식을 통하여 사회에 ’건네야‘하는 힘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나는 ’오노 요코‘를 생각했다. 처음 내가 그녀의 작품을 만났던 것은 2003년 8월 로댕 갤러리에서 열린 ’Yes, 오노 요코‘展이었다. 당시 내가 예술을 향유하는 관객이자, 대중이자, 사회로서 느꼈던 바는 실로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녀가 가진 뜨겁고 강력한 ’말 (메세지)‘과 그것을 사회와 끊임없이 호흡하게 하는 ’건네는 방식 (소통 방식)‘은 보다 더 생각해보고 정리해야 할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이후의 나의 글에서는 오노 요코가 사회에게 ’어떻게‘,’무엇을‘건네고 있는가에 중점을 두어 그녀의 예술에 대한 나의 무분별한 감정 분출이 아닌 ’똑똑한 애정‘을 이야기하고 싶다. 더불어 앞으로의 논의는 몇 개의 오브제와 퍼포먼스를 대상으로 서술될 것을 밝혀두고자 한다.

2. 오노 요코, 사회와 처음으로 만나다

1950년대 후반 후로 60년대 초반, 예술계는 모더니즘의 정점을 향해 가고 있었으며 또한 팝아트가 조금씩 모더니즘에 대한 반작용으로 등장하고 있었다. 게다가 세계 2차 대전 후에 서구 합리주의에 대한 반성에서 지식인들과 젊은이들은 서구의 고정적 가치를 벗어난 동양의 사상과 개념들을 그에 대한 대안으로 삼기 시작했다. 삶과 죽음 그리고 개인 자체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그 동안 합리주의의 영향으로 도외시되었던 개인 감정과 느낌 그리고 주변의 문제, 즉 여성, 몸, 타인, 성 등이 미술의 영역으로 들어오게 된다. 이러한 흐름이 포스트모더니즘이다. 이러한 사회문화적 분위기에서 기본 일상과 같은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예술의 영역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존 케이지(John Cage)의 전위적인 주장이 나왔고, 여기에 조지 마치우나스(George Maciunas)의 활약과 백남준 등 여러 작가들의 활동으로 세계적인 플럭서스 1960년대 해프닝을 표현 형식으로 삼아 활동한 국제적 예술가 그룹. 플럭서스란 '밀려오는'이란 듯의 라틴어에서 유래했으며 유동, 유출, 변전 등을 뜻한다. 선, 다다, 비트 등에 영향을 받아 무엇이나 받아들이는 시적 감수성을 기반으로 하여 전개된 예술 행위 혹은 사조.
운동이 시작된 것이다. 플럭서스 운동의 슬로건은 ‘일상과 미술의 결합’이었고 동서양을 아우르는 특징은 20세기 전반의 다다이즘에서도 찾을 수 있었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오노 요코는 그녀가 미국 뉴욕에서 거주하던 1960년경부터 자신의 예술 세계를 본격적으로 펼치기 시작했다. 1960년대 초반, 그녀는 음악, 영화, 퍼포먼스, 오브제 미술 등 여러 영역의 작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