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의상]패션 디자이너 샤넬(CHANEL)의 디자인 스토리-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0/69070-0001.gif)
![[패션과 의상]패션 디자이너 샤넬(CHANEL)의 디자인 스토리-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0/69070-0002.gif)
![[패션과 의상]패션 디자이너 샤넬(CHANEL)의 디자인 스토리-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0/69070-0003.gif)
![[패션과 의상]패션 디자이너 샤넬(CHANEL)의 디자인 스토리-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0/69070-0004.gif)
![[패션과 의상]패션 디자이너 샤넬(CHANEL)의 디자인 스토리-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0/69070-0005.gif)
![[패션과 의상]패션 디자이너 샤넬(CHANEL)의 디자인 스토리-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0/69070-0006.gif)
![[패션과 의상]패션 디자이너 샤넬(CHANEL)의 디자인 스토리-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0/69070-0007.gif)
![[패션과 의상]패션 디자이너 샤넬(CHANEL)의 디자인 스토리-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0/69070-0008.gif)
![[패션과 의상]패션 디자이너 샤넬(CHANEL)의 디자인 스토리-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0/69070-0009.gif)
![[패션과 의상]패션 디자이너 샤넬(CHANEL)의 디자인 스토리-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0/69070-0010.gif)
![[패션과 의상]패션 디자이너 샤넬(CHANEL)의 디자인 스토리-1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0/69070-0011.gif)
![[패션과 의상]패션 디자이너 샤넬(CHANEL)의 디자인 스토리-1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0/69070-0012.gif)
분야
hwpⅡ. 샤넬 스토리
(1) 버림받은 고아소녀
(2) 수녀원 생활과 가수생활
(3) 그녀의 성공을 도와준 첫번째 남자, 에티엔 발잔
(4) 그녀의 성공을 도와준 두 번째 남자, 아서 카펠
(5) 샤넬의 성공, 제 2차 세계대전과 그리고 은퇴
(6) 화려한 재기
(7) 홀로 눈감은 샤넬과 그 이후
Ⅲ. 샤넬 디자인과 그 속에 담겨있는 샤넬의 철학
(1)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
(2) 오래도록 사랑받는 디자인
(3) 실용적인 사고방식
(4) 여성해방을 위한 디자인
(5) 토탈 패션 디자인
Ⅳ. 샤넬의 디자인에 대한 소고
(1) 샤넬의 경험과 디자인의 상관관계
(2) 샤넬의 체형과 디자인의 상관관계
(3) 샤넬의 사상과 디자인의 상관관계
Ⅴ. 샤넬의 인생에 관한 소고
(1) 선구자적인 패션디자이너 샤넬
(2) 남성스러운 삶을 살았던 여성, 샤넬
Ⅵ. 맺는 말
극작가이자, 신랄한 비평가로 알려진 조지 버나드 쇼는 20세기 가장 중요한 여성으로 2명의 여성을 꼽았다. 한 명은 라듐의 발견으로 인류의 과학진보를 앞당긴 퀴리 부인이었고 나머지 한 사람은 바로 패션 디자이너 코코 샤넬이었다.
명품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샤넬' 이라는 이름은 익숙할 것이다. 사람들은 샤넬하면 주로 향수 'NO. 5'를 떠올리지만, 사실 샤넬이라는 이름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현대 여성 옷의 기준을 세웠다는데 있다. 옷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 19세기까지 여성을 억압하던 틀에 박힌 의상과 조형적인 아름다움 때문에 신체를 학대하며 코르셋으로 조여왔던 여성의 몸을 자유롭게 해방시킨 사람이 바로 샤넬이었다. 그녀는 코르셋으로 조이지 않은 여성의 자연스러운 육체의 아름다움을 패션 속에 녹여낸 최초의 사람이었다. 또한 여성에게 있어 스타일의 의미를 옷으로만 선보이지 않고 의상에서 액서서리까지 토탈패션의 세계를 패션계에 탄생시킨 디자이너들의 어머니 그녀가 바로 가브리엘 샤넬이다.
가브리엘 샤넬, 그녀가 만들어낸 스타일과 삶의 이야기들이 하나의 신화처럼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문득 나는 그것이 궁금해졌다. 지금껏 필자가 샤넬과 관련되어 들었던 에피소드는 너무 많았다. 그러한 단편적인 이야기들은 필자에게 그녀에 대한 象이 가볍고 성의 없게 맺혀오게 만들었다. 그러나 불우했던 그녀의 어린 시절에 대한 얘기는 필자에게 있어 그녀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기에 충분했다. 그녀의 도도해 보이는 표정 옆으로 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이러한 느낌을 정리해 본 글이 본 글이다.
필자는 이 글에서 샤넬이라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의 극히 불우했던 가정상황으로부터 이야기를 전개할 것이다. 그리고 그녀의 성장과정, 성공과 좌절 그리고 재기에 이르는 주요 상황을 살펴보면서 필자가 그녀에 대해 갖게 되었던 느낌을 정리해 볼 것이다. 또한 샤넬 디자인과 그 속에 담겨있는 그녀의 철학에 대해서도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해 보겠다.
Ⅱ. 샤넬 스토리
(1) 버림받은 고아소녀
프랑스의 오르베뉴 지방의 소뮈르에서 태어난 코코 샤넬(1883~1971)의 원래 이름은 가브리엘 샤넬이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지방 도시를 돌며 행상을 하는 가난한 사람이었다. 즉흥적이고 방랑기질을 타고난 장돌뱅이 아버지와 그의 아이를 가졌다는 이유로 이 장돌뱅이의 아내가 된 어머니 사이에 6남매중 둘째로 태어난다. 도저히 한곳에 정착하기를 견뎌낼 수 없는 남편을 바라보고 사는 아내는 남편에 대한 가당치도 않은 집착과 마음의 병으로 천식을 앓게 되고 점차 쇠약해지다 결국 서른셋의 나이에 숨을 거둔다. 그때 샤넬의 나이는 12살이었고 샤넬의 아버지는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았으며 양심의 가책 따위는 버리고 남겨진 자식들을 성심회가 운영하는 한 고아원에서 자라나게 한다.
박길순, 재미있는 패션의 세계, 충남대학교 출판부, 2003
http://home.naver.com/shoesdesign/chanel1.htm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48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