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전후시기 시의 특징 연구- 박인환, 김수영, 김춘수 작가의 시 작품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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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전후시기 시의 특징 연구- 박인환, 김수영, 김춘수 작가의 시 작품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01 1950년대 전후시기 시의 특징

02 박인환

03 김수영

04 김춘수

05 순수 - 참여 논쟁
본문내용
01 1950년대 전후시기 시의 특징
- 전쟁과 분단의 현실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
- 남한 : 실존주의 + 모더니즘
- 주제는 30년대 모더니즘 시의 주제(인간의 순수성 옹호와 현대문명의 폭력성 비판)와 동일
- 현실에 대한 시적 대응 양상이 순수와 참여, 둘로 양분
→ 1, 2차 순수-참여 논쟁

02 박인환
- 작가소개

< 목마와 숙녀 >
* 중심소재 ‘목마’와 ‘숙녀’ ; 순수, 동심의 세계를 상징하는 목마와, 문명의 폭력인 전쟁 앞에서 허무하게 삶을 마친 버지니아 울프를 의미하는 숙녀
* 인간의 순수성을 소녀, 목마와 같은 소재를 통해 낭만적인 감성으로 노래
* 1-11행: 화자가 처한 현실 + 술을 마시면서 떠올리고 있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 → 시인이 전쟁을 경험하면서 겪은 상실감과 절망감
12-25행: ‘~해야 한다’는 ‘~할 수밖에 없다’(체념적 어조)로 해석
→ 절망적 상황에 처한 실존적 존재로서의 자신을 마주할 수밖에 없는 고민
26-32행: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제기
그러나 마지막 4행에 화자가 처한 절망적 현실을 다시 제시함으로써 허무주의를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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