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학-50대 전업주부 여성의 과거, 현재, 미래 성찰 및 자아실현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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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 교육학-50대 전업주부 여성의 과거, 현재, 미래 성찰 및 자아실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과거 : 여성주의 + 미디어 교육방법
2. 현재 : 토마스 그룸 프락시스 교육방법
3. 미래 : 예전
본문내용
들어가며...

전통적인 기독교 문화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경시되는 경우가 많았다. 자신이 죄인이며, 자아는 버려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참된 신앙은 자신이 죄인인 상태였고 여전히 그러하지만, 하나님이 의롭다고 칭하셨고 성화에 과정 가운데 있음을 알아야 한다. 자아와 자기가 무조건적으로 버려야만 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전통적인 한국 문화에서 여성은 가족을 위해 희생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여겨졌다. 여권이 신장되면서 여성에게 자신의 꿈과 자아를 실현하는 것이 허용되면서도, 여전히 자신의 자아를 실현하는 과정을 바라보는 시선이 남성에 비해 곱지 못하다. 맞벌이 가정이 늘고 있지만, 남성 혹은 여성이 전업주부인 경우는 여전히 많다. 남성 전업주부에 비해서 여성 전업주부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50대는 살아온 지난 삶에 대한 통합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또한 50대는 자녀와의 분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로 사춘기 내지는 갓 결혼을 한 자녀가 있을 수 있는 시기이다.
현대 사회는 100세 사회이다. 50대라는 나이는 중반 부근을 차지하고 있다. 이후의 삶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기이다.
50대 전업주부 여성이 자신의 삶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성찰함으로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합하고 보다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교안의 주요 대상자는 50대 전업 주부 여성이다. 사실상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여성에게 적용할 수 있다. 다양한 연령과 상황의 여성들을 모두 대상으로 해도 무방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0대 전업 주부 여성에 대상자를 국한시킨 것은, 서로의 경험이 유사하여 소통과 공감이 더 풍부하게 일어날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연령대와 직업군의 여성에게 적용할 때에도 그 대상들을 유사한 집단에 한정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기대한다.
전체적으로 원형 배열의 배치 상태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서로 소통하는 것과 협력하는 것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선형 배열은 일방적인 교수가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지양한다.
인원은 12명이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예수의 12제자라는 상징적 의미 또한 지니고 있다. 인원수가 너무 적으면 그룹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며, 너무 많으면 깊이 있는 상호작용이 나타나기 어렵기 때문에 12명으로 결정하여 여러 사람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프로그램 이후 지속적인 접촉과 상호원조를 하도록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