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서 론
1-1. 기회의 땅 ‘멕시코(MEXICO)’
1-1-1. 내가 바로 ‘MAVINS의 멕시코’다.
1-1-2. 양날의 검, 두 얼굴을 가진 멕시코
1-2. 동부라이텍, Green Energy Natural Light
1-2-1. LED조명의 주역 ‘동부 라이텍’
1-2-2. 동부 라이텍의 주요 제품
2. 본 론
2-1. 왜 멕시코이어야 하는가?
2-1-1. 동부라이텍만의 ‘SPEC’을 파헤쳐 보자! (SWOT분석)
2-1-2. 왜 ‘멕시코(MEXICO)’ 인가?
2-1-3. 그래서 ‘멕시코(MEXICO)’이다.
2-2. ‘새계 속 멕시코를 밝힌다.’ LumiDas’ (4P전략)
2-2-1. 새로운 빛 Lumidas
2-2-2. 착한 Lumidas
2-2-3. 안전한 Lumidas
2-2-4. 이쁜 Lumidas
3. 결 론
3-1. Beyond the MEXICO
□ 참고문헌
마빈스(MAVINS)는 멕시코(Mexico), 호주(Australia), 베트남(Vietnam), 인도네시아(Indonesia), 나이지리아(Nigeria), 남아프리카공화국(South Africa) 등 6개 신흥시장을 일컫는 말로 미국의 경제매체인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앞으로 10년간 주목해야 할 시장으로 꼽은 나라들이다. 브릭스(BRICs)를 뛰어넘는 마빈스 6개국은 높은 인구증가율과 최대 자원부국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주목 할 점은 현재 우리나라는 멕시코를 상대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추진하고, 공적개발지원(ODA)을 통한 개발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는 것 이다.
빈곤과 치안, 무질서한 사회로 악명을 떨치던 멕시코지만 요즘 점차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2년 4%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브리질을 뛰어넘고 중·남미 지역에서 최고치를 나타냈다. 무엇보다 가장 고무적은 부분은 소비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라는 것이다.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중산층이 늘고 있으며 1억 2000만명의 인구 중 17%이상이 중산층으로 올라섰다. 멕시코의 장점은 중국 발전 초기와 같은 저렴한 인건비가 있고 가장 큰 장점은 미국과의 인접성이다.
세계은행의 보고에 따르면 멕시코의 경제규모는 세계에서 13번째이고, 구매력은 11위에 이르지만 도시와 지역 간의 경제격차가 심하고 여전히 계층 의 빈부격차도 심한 편이다. 여전히 마약 범죄와 치안에 문제를 갖고 있지만 1억이 넘는 내수시장과 넓은 영토 풍부한 물적 그리고 인적 자원을 갖고 있으며, 대미 수출의 증가와 함께 수출 산업의 성장으로 멕시코의 잠재력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의심을 갖고 있지 않다.
1-1-2. 양날의 검, 두 얼굴을 가진 멕시코
대 내·외적으로 멕시코에 대한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가 5월 8일 멕시코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다. 이 같은 상향 조정 배경으로 멕시코 경제 펀드멘탈이 견고하며, 페냐 니에토 대통령의 지속적인 경제개혁 추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멕시코판 ‘탕평책’을 펼친 니에토 대통령은 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멕시코 정부는 더 저렴한 금리를 통해 인프라 투자와 같이 멕시코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을 배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니에토 대통령은 방송통신개혁, 노동개혁, 금융개혁 등 각종 경제개혁을 통해 경제 체질 개선과 외국인투자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같이 기업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해가는 것은 FDI(해외직접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동부라이텍에게는 긍정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여전히 멕시코는 다양한 경제의 위험요소를 갖고 있다.
우선 첫 번째는 멕시코의 1분기 경제성장률의 저조함이다. 멕시코 경제는 대외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은 1%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부활절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점도 있지만, 일부 재계에서는 산업 생산성이 악화된 탓이라는 의견도 있다.
두 번째로 높은 대미 경제의존도도 주의해야 한다. 멕시코의 대미 경제의존도는 매우 높은 수준으로, 미국 경제회복이 저조하면 멕시코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이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멕시코의 대미 수출은 약 2800억 달러로 전체 멕시코 수출의 77%를 차지한다. 수입은 약 1800억 달러로 전체의 49%를 기록했다.
사실상 위의 두 가지 위험 요소는 동부라이텍이 직접투자를 실시하는데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한 가지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 남아있다. 바로 공공지출의 감소가 이루어진 점이다.
멕시코 정부가 공공지출 예산을 10%가량 감소하면서 주 정부의 대금지급 지연으로 인해 멕시코 건설업계가 악영향을 받았다. 1분기 멕시코 건설업 경제성장률은 -0.9%를 기록했고, 이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어 보면 아래와 같다.
우선 올해 1분기 낮은 경제성장률도 정부지출의 감소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멕시코 건설협회건설협회(CMIC)의 Luis Zarate 회장은 현재 2000여 개에 달하는 멕시코 건설업체들이 주정부의 대금 지급 지연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1분기 건설 관련 업체들은 4000여 명에 달하는 직원들을 해고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같은 기간 멕시코 건설업 경제성장률은 -0.9%를 기록했다. 멕시코 정부에 제품을 납부하는 멕시코의 중소기업 공급업체는 약 5만5000개가 넘는다고 하며, 정부 지출이 감소함에 따라 이 업체들은 악영향을 피하기 힘들 것이다. 멕시코 제조업협회(CANACINTRA)의 Gilberto Ortiz 부회장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가 주요 입찰 계획을 4월에 시작한다고 했지만, 5월까지 미뤄진 상태라고 한다. 공공입찰이 연기되고 대금 지불이 늦어지게 되면 관련 업체는 높은 금리의 은행 대출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되며 이는 재정 운영에 큰 어려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를 가장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동부라이텍은 멕시코의 민간분야에 대한 투자보다는 정부 차원의 프로젝트 ‘가로등 전구 LED교체 사업’과 같은 정책을 통해 공공분야에 대한 투자에 조금 더 집중 할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동부라이텍의 진출 이후에도 정부 예산 삭감, 주정부의 대금 지연, 공공입찰 연기가 지속 된다면 기업의 운영에 난관을 겪을 우려가 있다.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공식홈페이지
● 한국무역협회 공식홈페이지
● 동부라이텍 공식홈페이지
● 동부그룹 공식홈페이지
● 위키피디아
● 멕시코시티 무역관
● 멕시코한인회 홈페이지
◆ 참고자료
● 멕시코 시장 아이템 및 해당 아이템 시장평가 동향 보고서 KOTRA 세계연구원 보고서
● 멕시코 수출입 제도 (한국무역협회조사)
● 멕시코 경제 일반 개황 (한국무역협회)
● 2013 스몰캡 업계지도에서 LED 부문
● LED 사업 전망과 기술 정보 기업정보 제품정보 조사
● KOTRA 해외 시장 LED 진출 전략 - 산업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