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과 술문화 - 한국전통의 술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개인의 인격과 국가의 품격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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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칵테일과 술문화 - 한국전통의 술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개인의 인격과 국가의 품격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우리 술의 유래는 언제부터인지 정확히 고증할 수는 없으나 고대 제천의식에 군무 놀이가 있었다는 것을 보면 옛날로부터 술을 하늘에 바치고 기분을 돋구는 음식으로 활용하여 왔음을 짐작할 수 있는데, 삼국시대에는 이미 술에 대한 금법이 발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술의 역사가 이와 같이 장구한 까닭에 술에 대한 인식이나 술을 먹는 자세가 잘 가다듬어졌던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술 전통문화는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한일합방 때 우리 문화를 찬탈하려는 일제가 우리의 술을 빚지 못하게 하여 밀주로 전락하였다. 하나 둘씩 사라지게 돼 오늘날 극소수 사람들에 의해 겨우 명맥이 유지돼 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반면 외국의 다양한 술들은 막대한 자본과 광고를 앞세워 대대적인 물량공세로 국내 술 소비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자연스레 국내 술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는 술에 대한 취향이나 인식마저 우리의 전통주가 아닌 외국 술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어 더욱 안타깝다. 세계의 명주들이 처음에는 모두 우리나라 전통주인 가양주에서 비롯됐듯이 마찬가지로 우리 술의 뿌리도 가양주에서 찾을 수가 있다. 우리의 전통주는 세계 어느 나라와 견줘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 그리고 우수한 색, 맛, 향, 효능을 자랑한다, 이것이 곧 우리의 문화이자 문화재이다. 예부터 우리나라는 술을 마시는 음료의 개념이 아닌, 약이 되는 음식이라 여겼으며 흔히 말할 때 ‘술 마시자’보다 ‘술 먹자’라는 표현이 으레 더 자연스럽게 사용돼왔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전통 술 문화는 계승, 발전시켜야 마땅하다. 먼저 우리나라에서 한국 전통술문화에 대해 개방적인 인식이 필요하다. 만 19세 이상부터는 바른 술 문화와 우리의 술 문화를 직접 배워야한다. 그러려면 그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공식적인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전통의 술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개인의 인격과 국가의 품격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지금부터 생각해보려고 한다.
첫째, 국가적 지역적으로 만 19세 이상이 되는 시점부터 전통 술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야한다. 금지되어 있던 것들이 합법적으로 풀리는 때인 만 19세 때부터 자유를 얻게 되고 잘못된 술 문화를 배우기 쉽다.
하고 싶은 말
열심히 작성하고 좋은 평을 받은 리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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