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Ⅰ서론
(1)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
Ⅱ본론
(1) 책 내용과 생각이 다른 부분 (비판하고 싶은 부분)
(2) 책 내용과 생각이 일치하는 부분
Ⅲ결론
내가 선택한 이 책은 ‘상처는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을 포괄적으로 말하자면 제목 그대로 상처의 근원, 내 행동의 근원을 찾아가는 내용을 다룬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여러 가지 가족유형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서 가족에서 형제자매의 역할, 세대의 악순환, 잘못된 가족의 역할전이, 부모가 자녀에게 지나친 요구, 자녀를 방치하는 부모, 어린 시절 부적절한 애착형성, 트라우마 등등이 있다. 이러한 다양한 문제가 생긴 가족들의 사례를 다루고 논하고 있으며 책의 작가는 가족의 치료에 대한 목적이 아닌, 지금 문제의 가족들이 그렇게 되기까지의 부모의 양육방식과 태도, 과거의 중요한 사건 등을 더 많이 알고 이해해야하며 이해를 통해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나는 이 책이 여러 가지 사례와 작가의 생각이 많이 드러나 있다고 생각하여 이 책이 눈에 들어 왔고 나의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 또는 일치 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고 비평하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 하게 되었다.
다니엘라는 실케의 맏딸이다. 다니엘라는 불안정한 관계 속에서 성장하였다. 그녀는 아버지를 잘 모른다. 다니엘라가 태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가 가족을 버렸기 때문이다. 이후 다니엘라의 남성보호자는 여러 차례 바뀌었다. 어머니 실케에게 자녀양육은 버거운 일이었다. 부모의 관심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성장한 다니엘라의 가장 큰 소망은 언젠가 자신만의 작은 가족을 꾸려 부모와는 전혀 다르게 사는 것이었다. 그런 다니엘라는 열아홉 살 때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는데 출산 직후 남자친구가 떠나 버렸다. 다니엘라는 한곳에 매여서 고리타분한 가장 노릇을 하기에는 자신이 아직 너무 젊다는 생각을 했고 아이를 종종 친구나 부모에게 맡기고 밖에 나가서 즐기고 남자를 만나고 싶어 했다. 자신의 어머니를 교훈삼아 더 나은 어머니가 되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