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약리실습] 상황버섯이 사염화탄소를 투여한 흰쥐의 간 독성 회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버섯은 지구상에 수만종이나 존재하는 귀중한 생물자원이며, 분류학상으로는 대부분이 고등균류중의 담자균류(일부는 자낭균)에 속한다. 이들 버섯은 균사체의 영양대사로 얻어지는 대사산물이 축적된 자실체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최근에 와서 자실체 및 균사체의 추출물이나 균사체 배양물이 체질개선이나 각종 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건강식품이나 의약품으로서의 용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담자균이 생산하는 특정 구조를 갖는 다당류는 오래전부터 종래의 화학요법제와는 달리 숙주내의 면역기능을 부활하여, 소위 면역요법제로서의 항암효과를 나타냄이 알려져 왔었다.
현재 일본 등에서는 표고버섯, 구름버섯 및 치마버섯 유래의 다당체 또는 단백다당체인 lentinan, Krestin 또는 PS-K, Schizophyllan 및 PSP 등이 실용화되었다. 국내에서도 야생 구름버섯 자실체로부터 추출한 단백 다당체인 Copolang(광동제약)이 개발되어 PS-K와 유사하게 암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고 또 강력한 항암활성이 보고된 상황버섯의 균사체 추출물인 단백 다당류가 Mesima-Ex(한국신약)라는 상품명으로 암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