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학] 성인애착유형과 자기개념, 효능감, 대처 양식,사회적지지 수준과 대인불안의 관계-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7/76119-0001.gif)
![[임상심리학] 성인애착유형과 자기개념, 효능감, 대처 양식,사회적지지 수준과 대인불안의 관계-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7/76119-0002.gif)
![[임상심리학] 성인애착유형과 자기개념, 효능감, 대처 양식,사회적지지 수준과 대인불안의 관계-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7/76119-0003.gif)
![[임상심리학] 성인애착유형과 자기개념, 효능감, 대처 양식,사회적지지 수준과 대인불안의 관계-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7/76119-0004.gif)
![[임상심리학] 성인애착유형과 자기개념, 효능감, 대처 양식,사회적지지 수준과 대인불안의 관계-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7/76119-0005.gif)
![[임상심리학] 성인애착유형과 자기개념, 효능감, 대처 양식,사회적지지 수준과 대인불안의 관계-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7/76119-0006.gif)
![[임상심리학] 성인애착유형과 자기개념, 효능감, 대처 양식,사회적지지 수준과 대인불안의 관계-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7/76119-0007.gif)
![[임상심리학] 성인애착유형과 자기개념, 효능감, 대처 양식,사회적지지 수준과 대인불안의 관계-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7/76119-0008.gif)
분야
hwp인간의 일생에 있어서 애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애착이란 하나, 혹은 몇몇 특정인에 대한 정서적 결속 혹은 유대를 뜻하는 용어로, 유아는 친밀하고 지속적인 양육관계를 필요로 한다는 개념에 착안한 Bowlby가 처음 주창하였다. 애착은 영아의 생존을 강화해줄 뿐 아니라. 평생에 걸친 정서, 인지, 사회성 발달을 이끌어주는 정시건강의 원천이다. 인간은 이러한 애착 관계를 통해 이후의 대인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후 Ainsworth, Blehar, Waters와 Wall은 낯선 상황이라는 실험실 절차를 걸쳐 질적으로 상이한 세 가지 애착양식-안정, 양가, 회피-를 구분해내었다. 환경초기 양육자와의 관계에서 형성된 애착은 자기와 타인에 대한 표상으로 재조직되어 이후의 발달을 이끌게 되는데, 유아가 필요로 할 때 양육자로부터 관심과 안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는지, 혹은 양육자가 예민하고 민감한 돌봄을 제공했는지에 따라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자신과 타인에 대한 표상이 담긴 내적 작동 모델을 형성하게 된다.
한편 Bowlby는 내적 실행 모델은 극적 변화에 대해 저항적이라고 하였지만, 또한 재 조직화 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그가 실행이라는 어휘를 사용한 것은 변화할 수도 있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 애착 유형은 이후 양육자의 태도 변화나 친한 친구, 애인, 혹은 배우자와의 또 다른 경험에 의해서도 수정 가능하다고 보았는데. 이러한 변화를 보이는 이유는 과거 내적 실행 모델과 일치하지 않는 관계를 경험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541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애착 유형별 종속변인들 수준의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