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문학] 페미니즘적인 관점에서 본「바쓰에서 온 부인이야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페미니즘적인 관점에서 본「바쓰에서 온 부인 이야기」:
페미니즘적인 한계와 그 원인 분석
제프리 초서(Geoffrey Chaucer)의 『캔터베리 이야기』(The Canterbury Tales)는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모여 순례를 떠나는 과정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작품은 당대의 각계각층 사람들의 모습과 이해관계를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훌륭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바쓰에서 온 부인 이야기」(The Wife of Bath's Prologue and Tale)는 당시로서는 정말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여성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페미니즘적인 관점에서 볼 때 어느 정도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 글은 그러한 한계를 보이는 부분을 찾아보고 그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작품을 보다 잘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바쓰부인에게 부여된 남성적인 이미지가 그 첫 번째 한계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이 작품의 제목이 「바쓰의 여장부 이야기」라고 번역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목에는 바쓰부인의 남성적인 이미지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김성곤. 『퓨전시대의 새로운 문화 읽기』. 문학사상사, 2003.
Abrams, M. H. ed. The Norton Anthology of English Literature. seventh edition. Vol. 1. New York : Norton, 2000
http://www.courses.fas.harvard.edu/~chaucer/teachslf/tr-index.htm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