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요구분석] 제약사의 영업사원의 역량증진을 위한 요구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문제상황
Ⅱ. 요구 분석의 목적
Ⅲ. 사용될 요구 분석 기법
Ⅳ. 요구조사 절차
Ⅴ. 요구분석 일정
첨부 1. - 구매자용 설문지
첨부 2. - 영업사원용 설문지
첨부 3. - 요구분석대상 업체 소개
본문내용
제약회사 영업은 3대 영업분야
제약회사 영업은 생명보험, 자동차 세일즈 등과 함께 가장 힘든 영업 분야 중의 하나로 꼽힌다. 특히 의약품 영업은 사회적으로 인텔리층인 의사, 약사를 대상으로 하고 생명과 관련된 의약품을 취급하기 때문에 고도의 전문지식이 요구돼 더 힘들다. 제약 영업사원은 영업력 이외에도 관련 학술지식과 인텔리를 대하는 차별화된 응대방법 등이 각별히 필요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우리 제약업계의 영업현장은 아직까지 소위 '안면장사' 내지는 '뒷거래 풍토'에 적잖이 젖어 있다. 이는 아직도 많은 제약 영업사원들이 주먹구구식 영업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뜻한다. 최근 모 병원에서는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빈번하게 병원을 방문하는데 대한 항의의 뜻으로 제약 영업사원을 잡상인으로 취급하고 출입을 통제했다고 한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생명과 관련된 의약품을 다루는 영업사원을 일반 잡상인으로 내모는 현실에 혀를 차지 않을 수 없다. 약국에서도 제약사 영업사원을 속된말로 '봉' 취급하는 경우가 있어 약사와 영업사원간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간간히 발생하고 있기도 하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힘들다’는 이유로 영업직을 기피하고 있다. 이 같은 인식이 사실, 그렇게 틀린 건 아니다. 채용전문 업체 스카우트 컨설턴트 김근욱 과장은 “일반적으로 자동차, 보험, 제약 영업을 가장 힘들다고 한다”며 “그만큼 이직률 또한 높다”고 밝혔다. “본인이 어느 정도 성과를 내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반면에, 그게 안 될 수 있어요. 1년을 버티는 제약 영업사원 비율이 30% 미만이에요.” 1년을 버틴 제약 영업사원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이 직업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왜 제약 영업직이 유난히 힘든 것일까. 일단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 한 가지 병증(病症)을 없애기 위한 약의 종류가 수십 가지를 넘는 일이 부지기수다(두통에 쓰이는 감기약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보라.). 그만큼 유사 제품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