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본론
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정의2. 외상에 대한 반응3. 증상
4. 치료
Ⅲ. 결론
올 한해만 하더라도 여러 참사들로 인해 제3자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나 자신이 겪는 어려움인 듯 몇 달을 보낸 기억이 난다.
2월 oo외대 신입생 OT에서 건물 지붕이 무너지면서 많은 새내기들이 사망하는 사건부터 시작으로 4월에는 온국민을 슬픔의 도가니에 빠지게 한 세월호 참사, 5월에는 요양원참사, 11월에는 담양펜션화재까지 슬픔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세월호 참사는 수많은 어린 학생들의 어처구니 없는 죽음으로 대한민국 전체를 한숨짓게 한 대형참사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국민들 상당수가 슬픔을 넘어 정신적 외상을 함께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올 정도로 모두 슬픔에 빠졌다,
과거에도 무고한 목숨을 앗아간 대형 참사들 예를 들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99년 경기도 화성 씨랜드 화재,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때마다 국민들은 함께 방송을 지켜보며 울분을 터트렸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학생들의 희생을 지켜보며 온 국민이 고통과 무기력감을 느끼고 있다.
이와 같이 대형참사를 겪고나며 생기는 정신적 장애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또는 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라고 한다.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정의에 대해 살펴보고, 증상 및 치료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정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또는 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란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정신적 외상)를 경험하고 나서 발생하는 심리적 반응이다. ‘정신적 외상’이란 충격적이거나 두려운 사건을 당하거나 목격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외상들은 대부분 갑작스럽게 일어나며 경험하는 사람에게 심한 고통을 주고 일반적인 스트레스 대응 능력을 압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