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목적(선정이유)
3. 환경 분석 (SWOT)
4. 미래예측(Forecasting the Future)
5. 전략
6. 결론 & 요약
1) 아쿠아리움 특징
부산 아쿠아리움은 부산을 대표하는 최첨단 해저 테마수족관이다. 부산 아쿠아리움은 부산 해운대 구청의 민자 유치 노력으로 호주의 오세아니스 그룹이 총 3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고, 2012년 2월 영국의 멀린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인수합병 되었으며, 국내 최대 최첨단 해저 테마수족관으로 멀린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한국 내 자회사인 한국 아쿠아리아투엔티원(주)가 그 운영을 맡고 있다. 부산 아쿠아리움은 연면적 11,897㎡(3,600평) 시설에 테마별로 특성을 표현한 90개의 수조, 국내 최장 80미터 해저터널, 3,000톤의 메인수조, 국내 최고 7m 산호 수조, 바닷속 생물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터치 풀과 심해어류 등 전체 3,500여 톤의 수량과 400여종 40,000여 마리의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수중 생태계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계절별로 이루어지는 기획전을 통한 고객만족과 해운대 해수욕장내 입지를 활용한 지상의 야외 공원을 통해 관람객의 휴식 및 편익에 기여하고 있다.
2) 문제점
390억 원이라는 큰 규모의 예산을 투공원 것에 비하여 아쿠아리움 이용률이 높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국내 존재하는 아쿠아리움의 규모 3위를 자랑하고 있음에도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의 역할은 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다양하지 않은 프로그램도 원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현재 부산 아쿠아리움이 제공하고 있는 바다 공연으로는 수달, 펭귄, 상어의 먹이주기 공연이 전부이다. 체험시설로도 3D라이더, 상어 투명보트, 샤크 다이브의 세 가지만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볼거리에 비하여 조금 높게 책정된 가격(성인 기준 21,000원)이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그 외에도 홍보 부족이나 그에 따른 인지도 부족도 원인이 될 것이다.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대부분은 반드시 해운대를 방문하는데, 그 방문객들의 대다수가 백사장만 찾고 아쿠아리움은 찾지 않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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