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I. 미술치료의 역사
1. 니움버그(치료에서의 미술)
2. 크레이머(치료로서의 미술)
3. 울만(통합적 입장 : 치료+창조)
II. 미술치료의 개념
1. 개념
2. 장점
* 참고문헌
I. 미술치료의 역사
미술치료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그 기원을 선사시대의 동굴벽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선사시대 조상들은 대개 자신의 생각이나 소망을 벽화에 표현하였으며, 사후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다스리기 위해서도 주술적인 목적이 반영된 동굴벽화를 그렸다. 이는 미술에 치료적인 힘이 있다는 것을 선사시대부터 인식했다는 증거다. 선사시대 동굴벽화 외에도 미술이 지니는 치료적 힘은 많은 문화를 통하여 오래전부터 널리 알려져 왔으나, 임상차원에서 치료적 접근방법으로 미술을 인식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Domma, 1990).
미술치료의 기원은 각 나라마다 다르지만 미국은 1907년 이래로 미술가들이 정신병동의 환자들에게 미술활동을 시도한 것을 미술치료의 출발로 보고 있다(Rubin, 1999). 그러나 미술을 심리치료적 관점과 연계하여 인식하기 시작한 시기는 1940년 초반이다. 이 시기에 미술치료의 개척자 역할을 한사람은 정신분석학자 나움버그(Naumburg)이다.
미술치료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나움버그는 미술치료를 실시하는 데 있어 치료자와 환자 사이에 치료적 관계 형성과 전이와 역전이의 해결, 자유연상, 자발적 그림 표현과 해석, 그림의 상징성 등을 중시하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이러한 자신의 입장에 대해 심리치료 과정에서 미술을 매개체로서 이용하는 방법이라고 주장하였다(한국미술치료학회, 1998). 특히 나움버그가 사용한 그림의 상징성에 대한 해석방법은 현재까지 미술치료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주리애, 2000).
나움버그의 뒤를 이어 미술치료가 새로운 영역으로 자리매김하여 발전하는 데 크게 공헌한 사람은 크레이머(Kramer)이다. 크레이머는 그림의 치료적 속성은 그림에 대한 환자의 연상을 통하여 자기표현과 승화작용을 함으로써 자아가 성숙하는 데 있다고 보았다. 즉 미술작업을 통하여 환자 자신의 파괴적 ․ 반사회적 에너지를 분출함으로써 그것을 감소시키거나 전환시킨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환자는 미술작업 과정에서 자신의 원시적 충동이나 환상에 접근하면서 갈등을 재경험하고 자기훈련과 인내를 배우는 과정 속에서 그 갈등을 해결하고 통합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미술치료사의 역할은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승화와 통합의 과정을 돕는 것이라고 보았다(한국미술치료학회, 1998).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