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XML의 구성
3. XML의 특징
4. XML의 활용
5. XML/EDI
6.XML과 XML/EDI의 향후방향
eXtensible Makeup Language의 약자로서 1996년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에서 제안한 것이다. 웹 상에서 구조화된 문서를 전송 가능하도록 설계된 표준화된 텍스트 형식이다. 이는 인터넷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HTML의 한계를 극복하고 SGML의 복잡함을 해결하는 방안으로써 HTML에 사용자가 새로운 태그(tag)를 정의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무 웹페이지나 들어가서 소스보기를 해보면 태그가 엄청나게 많다. 이 복잡한 태그들을 정리하고자 XML이 정의되었다.
웹의 대중화에 공헌한 것 중의 하나가 HTML(Hiper Text Markup Language)일 것이다. 그 이전에 정보화 사회가 발전되는 과정에서 요구된 이기종 환경간의 정보의 교환, 검색, 처리를 위한 표준으로 SGML(Standard Generalized Markup Language)이 제시되었지만 개발하기 어렵다는 점과 관련 툴의 가격이 비싸다는 점 때문에 대중화되지 못했다. HTML은 이 SGML의 문법을 응용한 것으로, 사용이 간단하고 쉽기는 하지만 확장성, 구조성, 데이터의 검사기능에 있어서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HTML의 단점을 극복하고 문서의 표준화와 이의 대중화에 적합한 형태로 SGML을 새롭게 정의하고 간결화 시킨 것이 바로 XML이다.
HTML에서는 똑같은 형식의 내용이라도 그 내용이 다르면 계속해서 여러 번 태그를 넣어야만 한다. 특히 성적표라든가 회원주소, 또는 전자상거래에 쓰이는 상품 목록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상품의 이름을 진한 색으로 넣고 싶다면 상품 이름이 들어가는 모든 문장에 태그를 넣어야하는 것이다. 그러나 XML에서는 xml문서에 상품정보를 넣고, xsl문서에서 활용하면 된다. 이란 태그가 들어간 문장만 진하게 출력하라고 한번 명령하면 그만인 것이다. 또한 XML은 ~이 들어간, ~논문을 참조하고 있는, ~요약에 ~이 들어간, ~기관에서 쓴 문서, ~이라는 설명이 있는..등의 조건을 조합하여 검색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고 효율적인 정보검색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