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본론
1. 병인․병리
2. 경계․정충의 구별
3. 변증시치
4. 침구치료
5. 예후
6. 분돈과의 감별
7. 서양의학적 고찰
Ⅲ. 결론
경계․정충은 가슴이 세차게 뛰고 잘 놀래며 마음이 불안한 것을 환자가 자각하고 있으나 스스로 자제할 수 없는 증후로서, 대개 맥이 불규칙하거나 빠른 등의 타각소견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경계․정충이 비록 같은 종류이긴 하나 이들을 다시 구별할 수 있는데, 경계는 정서적 자극이나 과로로 인하여 간헐적으로 발작하며 발작하지 않을 때에는 정상인과 같고 그 증상이 비교적 가벼우며, 정충은 하루종일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하며 피로할 때에는 더욱 심하고 전체적으로 몸 상태가 좋지 못한 것으로 비교적 중병인 것이다. 경계가 오래도록 치료되지 않으면 정충으로 발전될 수 있다.1)
이를 문헌에서 살펴보면 〈영추․경맥편〉에 ꡒ심중담담대동ꡓ이라 하고 〈소문․평인기상론〉에는 ꡒ기동응의ꡓ, 〈소문․비론〉에서는 ꡒ심하고ꡓ라 하여 심계와 유사한 증을 표현한 이래 그 이후로 역대 문헌에서는 경계, 정충, 심종, 종계, 심담담대동 등으로 표현되고 있다.5)
2. 남상수 외 2인. 경계, 정충의 병인 병리 및 침구치료에 대한 문헌적 고찰. 대한침구학회지15권 2호 ; p.151～169
3. 정대규 외 1인. 경계, 정충에 대한 고찰. 동서의학 17권 3호. ; p.1～17
4. 박성일. 부정맥을 동반한 심계정충에 관한 임상적 고찰. 동서의학 10권 2호 ; p.54～66
5. 이정우 외 1인. 심계의 병인에 관한 문헌적 고찰. 동서의학 19권 4호 ; p.5～22
